이집트, 어린이TV프로에서도 지하드 순교 부추겨 / 2006-07-07 정부의 종교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이집트의 한 이슬람 성직자가 어린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이들에게까지 성전을 독려하고 있어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다. 세이크 무하마드 나사르 라는 이름의 이 성직자는 알 나스 TV라는 이집트 방송의 한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 성직자라는 사람은 역사 속에 나오는 자신을 희생하여 이교도를 응징한 몇몇 어린 인물들을 거론하면서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자신을 희생한 용기 있는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어린이들은 좋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은 유복한 아이들이었으나 바른 신앙의 교육을 받으면서 순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편안한 삶을 살면서도 결코 순교의 기회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이야기는 .. 더보기 국내거주 외국인에 대한 국내거주 외국인 신학생의 선교 /2006-07-06 국내거주 외국인에 대한 선교적 접근이 21세기의 중요한 선교패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선교가 본격화된 18, 19, 20세기는 어떤 이유로든 외국으로 여행한다는 것이 그리 쉽고 흔한 일은 아니었다. 때문에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선교사들을 양성하여 파송하고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로 들어서면서 그 양상은 크게 바뀌었다. 우리가 미전도종족으로 분류했던 몽골인, 중국인, 동남아시아 불교권과 이슬람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대거 한국으로 들어와 장기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선교사를 양성하여 파송하여 핍박과 박해를 무릅쓰고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의 열매를 맺는 전통적인 선교도 가치가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고비용 .. 더보기 영국 정보기관, 지국내 이슬람 신자 8천 명 비밀조사 / 2006-07-06 영국정보기관인 MI5가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들을 색출한다는 명분으로 영국내의 이슬람 신자들 가운데 알카에다 동조자로 의심되는 8천 명에 대한 비밀조사를 벌였다. Rich Picture라는 작전명으로 명명된 이 작업은 영국에서 태어났거나 살고 있는 이슬람 신자들을 중심으로 폭탄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잠재적 테러리스트들과 테러지원자들, 그리고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을 식별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이다. 특히 영국 태생의 이슬람 청년 4명에 의해 저질러진 런던지하철과 버스 동시테러사건인 이른 바 77테러 1주년을 앞두고 이같은 징후가 포착되었다는 것이다. 당시 77테러로 52명의 무고한 시민이 생명을 잃었었다. MI5는 자신들이 이슬람 신자 전체를 적대시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으나 이슬람.. 더보기 인도주정부의 EMI선교회 기관 몰수 법원이 제동 / 2006-07-06 라자스탄주정부에 의해서 경영하는 5개 사역체를 모두 몰수당할 것으로 보였던 엠마누엘선교회(EMI)가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예견되고 있다. 라자스탄고등법원은 지난 6월 28일에 EMI가 운영하는 5개의 기관에 대하여 취소되었던 각종 사역 및 사업 인가를 잠정적으로 회복하고 동결되었던 은행계좌의 입출금 중지를 잠정적으로 해제하라는 편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아직 확정판결은 아니며 7월 4일에 판사가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되게 된다. EMI는 성경연구원과 고아원, 학교, 병원, 교회 등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들 기관들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아이들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과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주정부는 EMI가 정기적으로 열어야 하는 이사회를 불규칙하게 열었고, 운영진 가운데 설립자.. 더보기 알제리, 화해 정책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은 여전히 고통 / 2006-07-06 한 카톨릭계 인사에 따르면 경찰이 한 카톨릭 시설에 걸려 있는 라야다의 석방을 요구하며 납치되었다가 참수 당한 7 명의 수도사들의 사진을 철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진을 계속해서 걸어 놓는 것이 화해정책과 화해법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지시한 것이다. 케다르 여인은 과거 이슬람 강경요원들이 자신의 남동생과 여동생을 질질끌고가 살해한 것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사람이다. 지금도 그녀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매주 주일마다 정부 청사 앞에 나가서 희생된 가족들의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인다. 그녀는 앞으로도 누가 누구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가 명백하게 밝혀질 때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은 매주 시위를 벌이는 와중에서 그녀 자신도 한 차례 구속된 적이 있다. 그러나 그.. 더보기 bmgr 수동설정 이 소스가 처음 윈비에 소개 될 때가 2004년도던가?? 2005년도던가?? 김해구님이 오래 전에 쓰신 글을 토대로 다시 조금 더 쉽게 작성하였다. 그래봤자 [01], [02] 폴더에 방식만 살짝~ 바꾸었을 뿐이다.-_-; 그러나 처음 하는 분들에게는 쉽다고 말은 안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츰 쉽게 풀어 보겠다. 지인에 컴퓨터를 손 봐줄 정도의 능력이 되면 이 정도의 정보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적어도 컴퓨터에 이상이 발생하면 전화상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컴퓨터 출장수리 기사들은 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장사란 정직하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박리다매"이며 고객 확보가 된다. 모른다고 눈탱이 치다가 컴퓨터 관련 계통에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바로 장사 접어야 한다. 파티.. 더보기 터키 - 000 선교사 지난 주일에는 터키 동쪽의 “반(Van)”이라는 곳에서 지진이 나서 여러 사람이 희생을 당했군요. 한국에서 돌아온 뒤로 흐트러졌던 교회를 수습하고 정리하느라 편지 드릴 여유를 찾지 못하고 수개월이 지나고 말았습니다. 지진 때문에 염려하시는 고마운 분들의 관심이 게으름을 깨워주셨습니다. 지진은 편지를 쓰고 있는 시각 현재(한국 시간 25일 오후 10시 14분) 사망자 366명, 부상자 1,301명으로 집계가 나오고 있지만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래도 처음 지진이 났을 때에 매스컴에서 예상한 1,000명의 사망자보다는 훨씬 적은 수로 끝날 것 같아서 불행 중에도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즈밀의 교회들과 연대해서 불행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어제부터 현지의 리더들과 교신을 계속.. 더보기 Soninke People 소닌케족 / 프랑스 한 종족이 한 나라에서 또 다시 한 나라를 만들수 있을까? 말리의 20만 명 이상의 소닌케족이 결국 비슷한 일을 해 냈다. 파리에 사는 20만 명 이상의 소닌케족의 모습을 보면 마치 말리라는 나라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말리출신 소닌케족은 프랑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프리카인 그룹이다. 요즘 프랑스인들 주류의 이민들에 대한 시선은 좋지 않다. 이들은 대개 프랑스 정부에 의해서 서부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아프리칸들을 위해 지어진 싸구려 집단 거주 아파트 단지에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닌케족 역시 프랑스에서 가장 하층계급을 형성하면서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프랑스에서의 삶이 아프리카에서 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이구동.. 더보기 독일 - 장원준 선교사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2011년 8,9월 선교서신)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장원준선교사 가정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도 은혜 가운데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독일은 한국의 명절과는 상관없이 여느 때와 다름없는 분주하고 바쁜 날이었습니다. 저 역시 쉬지 못하고 새로 정착한 형제가정을 돌보아 주느라 분주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엔 뮌헨공항으로 한국을 다녀오는 교인가정을 픽업하러 나갔었습니다. 계속되는 세계 경제 어려움의 여파는 유럽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을 더욱 많이 위축되게 만들지만 하나님께서 시간을 허락하시는 날까지 그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희의 사명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영국 한빛교회의 청소년 수련회 강사로 초대되어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 더보기 Vietnamese 베트남인 / 독일 중년의 남성이 베를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침실에서 악몽을 꾸다가 깨어났다. 옆에서 자던 부인도 잠에서 깼다. "또 1992년의 악몽이야." 1992년은 독일의 스킨헤드족들이 폭동을 일으키기 시작한 시기이다. 그들의 첫 번째 표적은 집시들이었다. 그러나 폭동이 계속되면서 그들은 베트남 이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도 불을 질렀다. 많은 베트남인들이 급히 피신해야 했다. 지금도 베를린에는 많은 베트남 이민들이 살고 있다. 베트남인들이 독일로 유입된 경로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베트남전에서 남베트남이 패배하면서 남베트남 출신 난민들이 유입된 것이다. 이는 1975년 인근의 일이다. 또 하나의 흐름은 공산화된 베트남에서 학생들이 7-80년대에 동독으로 유학왔다가 정착한 경우이다. 이들은 자신의 눈으로 공산.. 더보기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