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 미주 대륙의 국가별 종교의 자유 실태 / 2006-07-31 미주 대륙의 국가별 종교의 자유 실태 로마에 본사를 둔 카톨릭계 통신사인 제니트통신은 최근 미주대륙의 주요 국가의 각 국가별 종교자유 실태에 대한 요약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비록 카톨릭의 시각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기는 하지만 북미주와 중남미의 신앙의 판도를 읽고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콜롬비아 다양한 화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FARC나 ELN 등 좌익 계열의 테러단체들에 의해 교회나 신자들이 입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더보기 미국 / 미주 대륙의 국가별 종교의 자유 실태 2006-07-31 미주 대륙의 국가별 종교의 자유 실태 로마에 본사를 둔 카톨릭계 통신사인 제니트통신은 최근 미주대륙의 주요 국가의 각 국가별 종교자유 실태에 대한 요약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비록 카톨릭의 시각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기는 하지만 북미주와 중남미의 신앙의 판도를 읽고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미국의 종교 문제에 관련한 가장 큰 논쟁의 주제는 종교와 국가의 분리에 관한 문제이다. 이러한 논쟁의 대부분은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와 교회 사이에서 발생하지만, 시민단체와 이슬람 사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이슬람 세력이 커졌다는 뜻이다. 특히 911 이후 이슬람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선이 싸늘해 지면서 이와 같은 논쟁은 물리적인 충돌로 번지기도 한다. 또 테러혐의를.. 더보기 아프가니스탄, 탈레반확산은 돈의 위력 / 2006-07-31 911테러 이후 그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고 그가 이끄는 이슬람 극렬 테러단체인 알카에다를 섬멸한다는 명분으로 미군은 오사마 빈 라덴이 은거하고 있다는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 그리고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으며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던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오사마 빈 라덴이 체포되거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탈레반 세력은 반정부 무장투쟁세력으로서 오히려 그 위세를 강화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과거에 비해 탈레반 식이슬람 원리주의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 놓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정세 전문가들이 내 놓은 분석에.. 더보기 이란 축구선수, 크리스천 월드컵 스타로 선정 / 2006-07-31 이란 축구선수, 크리스천 월드컵 스타로 선정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서 선정한 "크리스천월드컵스타"로 이란의 유일한 기독교인 선수가 선정되었다. 독일의 한 에큐메니칼 기독교단체가 독일 국내외의 기독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크리스천월드컵스타"로 강력한 이슬람 국가인 이란의 대표로 뛰면서도 자신이 기독교인 임을 전혀 숨기지 않았던 안드라니크 테이모우리안(23)을 선정했다.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 교사 및 강사, 교수들의 모임인 Gristelijk(www.gristelijk.nl)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테이모우리안은 전체 투표자의 31.3 %의지지를 얻었다. 이 조사는 Gristelijk가 미리 선정한 11명의 후보를 놓고 응답자를 놓고 응답자가.. 더보기 중국, 달라이라마 중국 비밀입국설 / 2006-07-21 티벳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티벳족의 티벳독립운동의 정치적 지도자로 중국정부의 견제를 받아 인도에서 50년 째 망명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달라이 라마가 중국이 비밀리에 입국하여 머무르고 있다는 소문이 중국 내에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달라이라마가 망명 반세기 만에 귀국하여 칭하이성의 불교 성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소문으로 인해 달라이라마를 보기 위해 많은 티벳인들과 관광객들이 칭하이성으로 몰려들고 있다. 달라이 라마가 칭하이성과 티벳과의 접경지역인 칭하이성 시닝시 황중현의 불교 성지인 타얼사에 머물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며 그를 보기 위해 약 1만 명의 티멧음악인들이 타얼사 근처로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티벳인들이 이처럼 한 곳으로 대거 몰려들자 예기치 않은 .. 더보기 중국, 인터넷 사용인구 1억2300 만 / 2006-07-21 중국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해마다 20% 가량 급증하여 현재는 약 1억 2300 만 명에 달하고 있다고 중국정부가 지난 7월 19일에 발표했다. 정부는 이와 같은 인터넷 사용자 규모의 증가에 발맞춰 포르노, 폭력, 반사회적 자료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한편, 비즈니스와 교육 관련 인터넷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투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에 따르면 중국 내 웹사이트의 수도 지난 해에 비해 11만개 이상 증가하여 총 78만 8400개이며, 중국의 네티즌이 한 주일 동안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은 평균 16시간 가량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발표가 사실이라면 중국은 이제 미국에 이어 네티즌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되었다. 미국의 네티즌 수는 약 2억 400 만 명 정도이다. 더보기 스리랑카, 반개종법 통과 임박한 듯 / 2006-07-21 스리랑카복음주의동맹은 불교계 정당인 자티카 헬라 우루마야(JHU)에 의해 제출된 뒤 아직까지 논란 속에 놓여 있는 반개종법안이 조만간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세계의 기독교인들과 교회들에게 이 법안의 통과 저지를 위해 기도해 줄 것과 함께 국제사회를 통해 압력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법안의 내용은 알려진 바와 같이 강압이나 회유에 의한 개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실제로는 기독교의 일상적인 전도활동을 저지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는 법률이다. 이 법안은 몇차례의 위헌 시비 끝에 다시 약간의 수정을 거쳐 의회에 제출되어 두 번째 검토를 끝내고, 우리나라 의회의 법사위원회와 비슷한 기관에 올라간 상태이다. 한편 기독교계는 지난 5월 23일, 3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의회에 이 법안의 내용을 재고.. 더보기 베트남, 시체도 징역 살아라 / 2006-07-21 베트남 경찰이 중부 고원지대의 기독교인들을 대거 구속해 그 가운데 일부가 고문 등으로 인해 사망한 것은 앞서 보도한 바와 같다. 이 사건의 보다 자세한 진상이 Mountagnard Foundation에 의해서 공개되었다. 이러한 경우 이유야 어쨌든 교도소 안에서 사망한 경우이므로 책임은 경찰과 교도소 당국 더 나가서 베트남 정부에게 물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따라서 적어도 우리의 상식대로라면 정부와 경찰은 사망에 대한 보상은 물론 장례를 위하여 유족들에게 최대한의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베트남 경찰은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르고자 하는 유족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주기는커녕 선고된 형기가 모두 지날 때까지는 시신이 교도소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며 장례 자체를 불허하고 있다. 플로이 쿠엥 마을 .. 더보기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지도자들, 종교경찰 부활 촉구 / 2006-07-20 탈레반 시절의 아프가니스탄의 종교경찰은 탈레반이 강요하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지 않는 주민들을 적발해 내고 살벌하게 처벌하는 악명 높은 존재였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침략으로 탈레반 정권이 붕괴된 후 아프가니스탄 신정부는 정식으로 종교경찰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그런에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성직자들이 최근 종교경찰의 부활을 정부에 요구해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보수적인 이슬람 성직자들의 집단인 무슬림성직자공회의가 최근 샤리아법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해체된 종교경찰제도 (탈레반시절의 정식명칭은 선(善)증진 악(惡)방지부)를 다시 설치해 줄 것을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요구한 것이다. 온건 이슬람파로 분류되는 카르자이 대통령은 무슬림성직자공회의의 이러한 제안에 대해 제안을 제출하는 것은 자유이.. 더보기 잠비아 밀링고 카톨릭대주교, 사제결혼금지 철폐운동 천명 / 2006-07-20 지난 2001년에 카톨릭의 고위 성직자인 대주교 신분으로 통일교에서 주관한 합동결혼식을 통해 한국인 여성인 성마리아씨와 결혼 했다가 결혼 직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성씨와의 파혼을 선언하고 카톨릭 대주교직에 복귀한 잠비아의 엠마누엘 밀링고(76, 사진 중앙) 대주교가 카톨릭 사제 결혼 금지철폐 운동 개시를 선언했다. 밀링고 대주교는 지난 12일 워싱턴의 내서널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혼사제와 교황청 간의 화해운동 및 사제독신주의 종식을 위한 운동 전개를 선언했다. 이 기자회견의 사회는 미국흑인카톨릭총회의 창설자이자 사제결혼 찬성론자인 조지 스톨링스 대주교가 맡았고, 미국의 고위 카톨릭 인사들 가운게 기혼자인 신부 1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에 따르면 비공개적으로 혹은 공개적으로 결혼한 사제의 .. 더보기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