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미국 여성 선교사 수난 / 2007-04-10 온두라스, 미국 여성 선교사 수난 지난 3월 26일 저녁, 미국인 여성 선교사이며 순회 의료팀의 일원이기도 한 테레사 세르시와 그녀를 도와 함께 일하던 몇몇 온두라스인 신자들이 온두라스 경찰에 의해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그 동안 이들 선교팀이 지역의 범법자들을 선교하면서 그들과 자주 접촉하는 것을 경계해 왔고, 못마땅하게 생각해 왔다. 테레사 선교사 일행은 심한 부상으로 인해 외과 수술이 필요하지만 부상이 심하고 운반수단도 없어 병원에도 갈 수 없는 한 젊은이를 치료하기 위해 그 젊은이의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 그런데 테레사 일행을 그 젊은이의 집에 내려준 직후 일행이 타고 온 차량의 운전기사는 혼자 돌아가는 길에 두 블록쯤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 나온 경찰에 의해 둘러쌓였다.. 더보기 인도 타밀나두주, 공공인력 선발 문호에 기독교인 달리트에게도 개방 / 2007-04-10 인도 타밀나두주, 공공인력 선발 문호에 기독교인 달리트에게도 개방 인도의 타밀나두주에서 앞으로 각급 공립학교의 신입생 선발을 하거나 공공부문의 인력을 채용할 때 기독교인과 이슬람 달리트들에게도 일정한 쿼터를 적용하여 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정부의 카루나니디 무투벨 총무장관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독교를 믿는 달리트들도 힌두교를 믿는 다른 달리트들과 마찬가지로 주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 같은 권리와 의무를 누리게 되었다. 카루나니디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주의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장관은 정부가 이와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히면서 빠르면 9월부터 이 새로운 제도가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정부의 이와 같은 방침은 드라비다 무네트라 카자감당이 집권하여 주정.. 더보기 프랑스인 학자 1명, 이란에 억류 중 / 2007-04-09 프랑스인 학자 1명, 이란에 억류 중 최근 영국의 해군 병사 15명이 이란에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주목을 크게 받고 있지는 않지만 프랑스의 이슬람역사학자 한 사람도 이란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4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소속의 이슬람 역사학자인 스테판 듀드와뇽 연구원(45)이 지난 1월 말부터 이란에 억류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30일 이란동남부와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지대인 시스탄 발루치스찬의 종교행사를 촬영하던 중 체포되었고, 당국은 그가 불안정한 국경지대에 들어간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그는 이란인 부인 및 자녀들과 함께 테헤란에 머물고 있으며 비교적 활동과 신변은 자유로운 상황이지만 이란 당국으로부.. 더보기 프랑스인 학자 1명, 이란에 억류 중 / 2007-04-09 프랑스인 학자 1명, 이란에 억류 중 최근 영국의 해군 병사 15명이 이란에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주목을 크게 받고 있지는 않지만 프랑스의 이슬람역사학자 한 사람도 이란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4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소속의 이슬람 역사학자인 스테판 듀드와뇽 연구원(45)이 지난 1월 말부터 이란에 억류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30일 이란동남부와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지대인 시스탄 발루치스찬의 종교행사를 촬영하던 중 체포되었고, 당국은 그가 불안정한 국경지대에 들어간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그는 이란인 부인 및 자녀들과 함께 테헤란에 머물고 있으며 비교적 활동과 신변은 자유로운 상황이지만 이란 당국으로부.. 더보기 영국이 이슬람 금융의 중심지 되나? / 2007-04-09 영국이 이슬람 금융의 중심지 되나? 걸프 지역은 수시로 무력 분쟁이 일어나고 불안정성이 심한 곳이다. 그럴 때마다 경제는 흔들리고 석유값은 출렁이고 환율은 요동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걸프 국가들은 석유수출을 통해 이룬 부를 지속시키고 정세 변화와 상관 없이 환율 등 금융지표를 안정시키기 위한 특별한 금융기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 이슬람 금융의 중심지로 영국 런던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영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이슬람채권에 호의를 보이는 듯한 태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 재무장관은 최근 이슬람채권에 대해 부과하던 과태료를 없앴다. 이슬람은 율법으로 돈을 꾸어주고 이자를 취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슬람금융채권은 사실상 채권이 아니.. 더보기 모로코, 이슬람 강경파 맹렬한 세 확대 / 2007-04-09 모로코, 이슬람 강경파 맹렬한 세 확대 모로코가 다양한 이슬람 무장세력의 새로운 터전이 되어 가는 느낌을 주는 증거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을 보면 50명이나 되는 이슬람 투쟁단체 소속원들이 라바트에 있는 미국대사관과 군사기지, 그리고 여행객들을 공격하려고 모의를 꾸미다가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된 사건을 들 수 있다. 이들 이슬람 무장단체의 활동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모로코가 국왕을 중심으로하여 이슬람 극단주의를 철저하게 배격하고 이를 끊임 없이 단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은밀한 활동은 오히려 물밑에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이슬람세계의 무장조직원들이 사회적으로 약자계급이나 하층민 출신들이 많은 것에 비해 모로코에서 적발되는 이슬.. 더보기 이탈리아, 강경발언 이슬람 성직자 수사 중 / 2007-04-09 이탈리아, 강경발언 이슬람 성직자 수사 중 이탈리아 투린시 검찰은 지난 4월 2일부터 코톨렝고 지역 모스크에서 일하는 이슬람 임맘인 모하메드 코할리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모스크에서 설교를 하면서 신도들에게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을 증오하고 그들의 죽음을 위해 기도할 것을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선지자께서 극단주의자들(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파괴하라고 말씀하셨고, 알라신은 이교도들을 죽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발언은 한 언론인에 의해 몰래 촬영된 DVD에 나와 있기 때문에 그의 부인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이 DVD는 그가 맡고 있는 모스크의 핵심신자들만의 별도의 기도모임에서 행.. 더보기 미국에서 여성의 관점에서의 코란 출간 / 2007-04-05 미국에서 여성의 관점에서의 코란 출간 미국의 진보적인 이슬람여성학자가 여성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편집한 코란을 출판한다. 이란계 미국인으로 진보적인 이슬람여성학자인 랄레 바크티아르 박사는 5월 중에 여성적 시각의 코란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이슬람여성운동가들이 뉴욕에 모여 여성의 시각으로 편집한 코란을 번역, 제작할 여성위원회를 설립한 바 있다. 바크티아르는 시카고 대학에서 이슬람학을 강의한 바도 있는 학자이며, 남성의 여성학대를 정당화해주는 코란의 단어와 구절을 재해석하여 이슬람 안에서의 여성의 지위 향상을 교리적으로 뒷받침할 목적으로 이 책을 제작했다. 예를 들어서 아랍어 가운데 'idrib'은 '때리다', '매질하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바크티아르는 '떠나다'로 번역하고.. 더보기 휴~~ 아직 2007년 4월 업데이트 중이네요... 하루에 한달치를 업데이트 한다면... 2007년 4월 부터 현재 2011년 11월까지는 56개월 그러니까 앞으로 업데이트 완료시기는 적어도 56일후..(주일을 빼면. 적어도 2달은 족히 넘어 가겠네요 ^^;;;; ) 업데이트를 하면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이 세계에 대해 나 자신이 얼마나 무관심 했는지 알게 되고... 또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로 인해 기도하게 되고... 과연 우리를 부르시는 곳이 어디인지 설렘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루 빨리 Ctrl+c / Ctrl+v 에서 벗어나서... 조금더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하는 그날 까지... 그때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더욱 클 것이라 생각하며... 잠시 글을 적어 봅니다 ^^ 더보기 베네수엘라, 부활절 금주령에도 술거래는 계속 / 2007-04-05 베네수엘라, 부활절 금주령에도 술거래는 계속 강한 민족주의, 반미, 사회주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고, 기독교에 대해서도 별로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금주령을 내렸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술을 주문하는 대신 코카콜라를 주문하면서 윙크를 가볍게 하는 행위가 술을 주문하는 암호로 통용되면서 금주령은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고 있다. 차베스 대통령은 부활절을 맞아 오는 9일까지 한 주일 동안 오후 5시 이후의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술집은 이러한 암호를 활용해서 자유롭게 술을 거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단속을 피하기 위해 맥주병, 위스키병 등은 내놓지 않지만 커피잔, 콜라잔 등에 와인을 내 놓는 수법으로 눈속임을 하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