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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어린이 전도 성직자까지 보안기구에서 체포 / 2007-06-18 짐바브웨, 어린이 전도 성직자까지 보안기구에서 체포 짐바브웨의 카톨릭 성직자들이 인권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정부를 비판하고, 이에 대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정부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나라를 혼란시키고 있다고 비난한데 이어 정부는 마스빙고에서 3명의 목회자들을 구속했다. 그런데 구속된 목회자들은 어린이 선교를 위해 아이들에게 장난감과 과자 등을 나누어 주었을 뿐 정치적인 문제가 될만한 행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니키스 침부와 피터 본다이, 그리고 무곤디라는 이름의 3명의 목사는 정부보안기관원들에 의해 지난 6월 10일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단순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벌인 것만으로 성직자들을 구속한 것은 정부의 민주주의와 교회에 대한 박해의 수준.. 더보기
방글라데시, 직업성경학교를 통한 복음화 비전 / 2007-06-18 방글라데시, 직업성경학교를 통한 복음화 비전 방글라데시의 경제와 인구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방글라데시는 여전히 가난한 나라로 남아 있고, 인구 문제 역시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해마다 우기와 태풍 등이 올라오는 시즌이 되면 큰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 역시 매해 발생한다. 이와 같은 재난과 피해는 이 나라의 경제난 해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정치적인 갈등과 관료 사회와 정부의 부패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개혁과 발전은 요원해 보인다. 정부는 엉뚱하게도 이러한 총체적 난국을 종교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슬람을 국교로 선포했다. 이 것이 19년 전의 이야기이다. 이는 결국 그렇지 않아도 후진적이고 비민주적인 방글라.. 더보기
중국 지하교회 후원, 시스템 정비를 위하여 도울 때 / 2007-06-15 중국 지하교회 후원, 시스템 정비를 위하여 도울 때 중국의 지하교회는 중국 기독교 성장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존재이다. 중국 전체 기독교인구는 약 1억을 넘나들지만 관영 삼자교회의 규모는 많아야 2천 만으로 추정된다. 삼자교회 당국은 1,600 만 명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 기독교인구는 지하교회 성도들이라는 말이 된다. 그만큼 중국의 지하교회는 중국교회 성장의 사실상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뜨거운 신앙열기와 핍박과 고문, 투옥 조차 굴하지 않고 지켜가는 신앙의 모습은 감탄스러울 정도이고 본받을만 하다. 그러나 지하교회는 지하교회대로의 특성상 적지 않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때문에 중국교회의 성장을 지원해야 하는 한국교회 입장에서는 지하교회에 대한 신뢰와 성원을 보냄과 동시에 지.. 더보기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하면... -조병수 교수님- Byoung Soo Cho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하면 이미 겸손한 것이 아니다. 더보기
영성을 다시 말하자! - 이희열 목사님-  이희열 영성을 다시 말하자! 컨테이너 영성이 아니라 파이프 영성... 저수지 영성이 아니라 시냇물 영성... 거목(고목) 영성이 아니라 화목 영성... 영성은 삶이라고 말한 누군가가 생각난다... 더보기
쿠웨이트 의회, 여성 통금법 통과 / 2007-06-15 쿠웨이트 의회, 여성 통금법 통과 중동 이슬람권의 여성 인권은 느리기는 하지만 조금씩 신장되어 가는 추세이다. 그것은 여성의 사회활동 제약이 결국 국가 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각과 인터넷 그리고 과거보다는 자유로워진 해외여행 등에 따른 정보의 유통으로 여성 자신들의 인권의식의 신장 국제인권단체들의 유무형의 압력 등에 기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가끔씩 대세에 역행하는 제도 개악들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쿠웨이트 의회는 여성의 야간활동을 사실상 금지시키는 법을 제정했다. 의회는 지난 11일, '여성의 부도덕한 야간업무 금지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의 골자는 여성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공중도덕에 어긋나는 직종에 근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공중도.. 더보기
이라크 반군조직, 기독교인들에게 요구조건 내걸어 / 2007-06-15 이라크 반군조직, 기독교인들에게 요구조건 내걸어 알카에다와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이라크 내의 한 반군조직이 바그다드의 기독교인들에게 신앙포기를 요구하며 몇가지 요구조건을 내걸었다. 그런데 이들의 요구조건이 단순히 신앙포기만이 아니라 상당히 받아들이기 힘든 몇 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이 내거는 몇 가지 조건들을 보면 첫째로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 둘째로 자신들의 딸을 이슬람 투쟁조직원들과 결혼 시킬 것, 셋째로 이슬람 측에 세금을 낼 것, 이 모든 것을 수락할 수 없다면 모든 재산을 남겨둔 채 몸만 떠날 것 등이다. 한편 이라크를 점령하고 있는 미군사령부는 미군도 지난 5월부터 이와 같은 협박 사실을 인지하고 도라 지역 등 바그다드 내의 기독교인 집중거주 지역에 대한 특별한 경계를 펼치고.. 더보기
독재자들을 위한 기도(2) / 2007-06-15 독재자들을 위한 기도(2) 얼마 전 데이비드 월레친스키라는 언론인은 퍼레이드 라는 이름의 잡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금세기 최악의 독재자 Top10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이 글을 쓰기 위해 프리덤하우스나 국제사면위원회, 그리고 Human Right Watch 같은 명성 있는 인권운동기관의 도움을 받았다. 그는 Top10을 선정하기 위하여 언론과 종교에 대한 억압, 국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의정치인(국회의원)을 선출할 권리, 재판의 공정성 등을 중요한 지표로 활용하였다. 또 국가 안에서 정치범들에 대한 심각한 수준의 고문과 처형이 자행되는가의 여부, 국가의 정책 실패로 발생하는 기근과 다른 나라와의 분쟁의 강도와 빈도 등도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였다. 성서적으로 해석하자면 이러한 독재정치는 .. 더보기
“부흥”과 “선교”를 위한 연합기도의 장에 귀한 동역자들을 초대합니다. / 2011-12-12 윤순덕 “부흥”과 “선교”를 위한 연합기도의 장에 귀한 동역자들을 초대합니다. 특별히 이번 12월의 기도합주회는 송년 기도합주회로 모입니다. 특별히 지난 한 해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 기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부족, 우리가 연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열심에 따라 일하신 기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하나님의 교회들 가운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일하신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무슬림권 사역 선교사는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열심이 만들어 놓은 거룩하고 영광스런 흔적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 남겨놓은 하나님의 흔적들을 내어놓고 감사로 나가는 기도합주회가 될 것입니다. 마치 광부가 광맥을 찾듯이 하나님의 손길을 감사하며 나가는 송년기도합주회가 될 것.. 더보기
바레인, 여고수석졸업생 화장했다고 사진 누락 / 2007-06-14 바레인, 여고수석졸업생 화장했다고 사진 누락 바레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의 사진첩에 수석졸업한 여학생들의 사진을 삭제하여 소동이 일어났다. 학교 측은 이 여학생이 화장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이 학생들의 사진을 삭제했고 해당학생들은 이에 강력하게 반발한 것이다. 바레인 북부 히드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2명의 여학생이 졸업시험에서 동점을 얻으면서 다른 5명의 학생들과 함께 공동수석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바레인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의 사진을 교장이 지역 신문사로 보내고, 신문사에서는 이것을 실어 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다. 그러나 지역 신문에는 7명의 수석졸업자들 가운데 이들 두 명은 빠지고 나머지 5명의 사진만 나왔다. 그 원인은 일종의 졸업 해방감으로 살짝 화장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