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과격 이슬람 조직에 의한 교회 폐쇄 계속 / 2007-06-07 인도네시아, 과격 이슬람 조직에 의한 교회 폐쇄 계속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과격 조직원들이 교회에 난입하여 예수상을 파괴하고 교회를 폐쇄하라는 협박을 하는 사건이 지난 6월 3일 벌어졌다. 자칭 "반배교자운동연합"이라는 단체 소속 조직원 1백 여명은 서부 자바에 있는 한 교회에 난입하여 로비 엘리사 목사의 부인을 폭행하고 예수의 모습이 새겨진 유리잔 여러 개를 부수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이 교회는 지난 2005년에 세워진 이래 이번에 공격 받은 것이 두 번째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러한 폭력과 협박으로 인해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자바 지역의 경우 2004년 이후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교회가 폐쇄되었다. 게다가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도 쉽지 않다. 왜냐면 특정종교가 종교시설을 만들려면.. 더보기 벨라루스, 합법 교회도 경찰이 급습 단속 / 2007-06-07 벨라루스, 합법 교회도 경찰이 급습 단속 벨라루스 경찰이 지난 5월 27일, 수도 민스크의 요한침례오순절교회를 급습했다. 이 교회는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을 필한 합법적인 교회이며, 담임인 안토니 보쿤 목사의 집을 이용해 예배를 하고 있다. 이 교회가 목사의 집에서 예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정부에 의해 어떤 부동산과 공간도 임대할 수 없도록 금지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경찰은 보쿤 목사를 연행해 다음날까지 구금했으며, 또 성도들 가운데 폴란드인이며 벨라루스 여성과 결혼한 야로슬라브 루카시크도 체포하여 몇 시간 동안 구금했다가 풀어주었다. 야로슬라브 루카시크는 이미 그의 체류허가 갱신을 거부당해 조만간 벨라루스를 떠나야 하는 사실상의 추방자 신분이다. 다음 날인 28인 보쿤 목사는 62만 벨라루.. 더보기 중국, 올림픽 전후하여 종교, 사회활동 대대적 통제할 듯 / 2007-06-07 중국, 올림픽 전후하여 종교, 사회활동 대대적 통제할 듯 중국의 기수련단체로 중국공안의 탄압을 받고 있는 파룬궁 관련 조직인 파룬데이타정보센터는 최근 중국공안은 2008년 올림픽을 전후해서 중국에서 없애거나 금지시켜야 할 43가지의 단체나 사조, 풍조 등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43가지의 단체나 풍조들 가운데는 지하카톨릭과 지하교회조직, 그리고 몇몇 불순한 사상운동가들, 반혁명적인 조직, 그리고 달라이라마와 티벳불교, 인터넷을 통해 중국공산당에 대항하는 모든 개인과 조직 등이 망라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몇몇 가지 형태의 장애인들도 사라져야 할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기수련 단체인 파룬궁도 당연히 이에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는 파룬궁을 천안문사태나 신짱 지역의 위구르족 이슬람 .. 더보기 미국 대학내 복음단체, 아시아계 학생 급증 / 2007-06-05 미국 대학내 복음단체, 아시아계 학생 급증 미국의 대학 내의 복음주의 단체가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으며, 이와 같은 부흥에는 아시아계 대학생들의 참여 증가가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전체 인구에서 아시아계의 비율은 4.4%에 불과하다. 그러나 아이비리그 소속 명문대학에서 동양계의 비율은 15%에 육박한다. 특히 아시아계가 모여사는 캘리포니아주의 버클리나 UCLA, UC 어바인 등의 명문 대학에서의 아시아계 학생의 비율은 40%에 이른다. 그런데 이 대학들 안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의 경우 과거는 백인들이 이 단체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80%를 차지한다. 한국에서는 IVF로 불리는 IVCF의 UCLA 조직의 경우는 동아시아계 학생들의 수가.. 더보기 인도, "우리를 더 천한 사람으로 여겨 달라" 시위 / 2007-06-05 인도, "우리를 더 천한 사람으로 여겨 달라" 시위 인도의 뿌리 깊은 카스트제도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정책 가운데 하나가 약자보호정책이다. 이른바 최하층 천민인 달리트로 지정된 사람들에 대하여 공공부문의 채용이나, 공립학교의 입학에 쿼터를 부여하여 일정 수효 이상의 취업과 입학을 보장하는 등의 제도이다. 그러나 문제는 카스트제도상 최하층 천민에는 속하지 않지만 최하층 천민 못지 않게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천대 받는 계층이 한 두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6월 1일, 인도의 라자스탄주의 구르자르 부락 주민들이 자신들을 더 낮고 천한 신분으로 분류하고 대접해 달라는 요구를 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웃 미나 부락 사람들만 최하층 천민으로 분류되고 자신들은 거기서 제외되어 미나 주민들.. 더보기 필리핀 목사, 군부대에 감금 당해 / 2007-06-05 필리핀 목사, 군부대에 감금 당해 필리핀의 한 목사가 마닐라 남부 라구나시의 비피안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귀가하던 중 실종되었는데, 군인들에 의해 체포되어 판탈레온 가르시아 기지에 구금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카비테 경찰의 고위 책임자인 피델 포사다스는 베를린 구에레로 목사로 밝혀진 이 목사를 납치한 사람은 군인이며, 체포된 직후 줄곧 판탈레온 가르시아 기지 내의 정보과 소속 경찰에 의해 연금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구에레로 목사의 연금은 불법 연금이 아니며 비피안 지역 법원으로부터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기 때문에 합법적인 구속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에게 부과된 혐의라는 것이 1991년에 소요사태를 주도했다는 것과, 1993년에 살인을 했다는 것이다. 그가 과연 소요사태와 살인을 저질.. 더보기 팔레스타인 TV, 어린이들에게 적개심과 순교 부추겨 / 2007-06-05 팔레스타인 TV, 어린이들에게 적개심과 순교 부추겨 사실상 정부의 지배를 받는 팔레스타인의 TV방송들이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동원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심과 순교, 그리고 폭탄테러를 미화하고 부추기는 프로그램들을 연일 방송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지난 5월 27일에 방송된 하마스TV의 프로그램을 보면 철모르는 어린아이가 자라서 하마스 샤히드(알라를 위한 순교)라는 단체의 전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인 연출기법을 동원하여 미화하고 있다. 한편 팔레스타인 당국의 한관계자는 팔레스타인 정부는 자살폭탄 등의 투쟁방식을 절대로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명하며 이 프로그램들의 배후에 자신들이 있다는 추측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실제로 마흐무드 압바스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는 비교적 온건한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더보기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에게 개종 협박하는 테러리스트들 / 2007-06-04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에게 개종 협박하는 테러리스트들 파키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일부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공격하겠다고 공개적인 통첩을 하고 실제로 행동에 들어갔다. 이에 기독교인들은 파키스탄 경찰 당국에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등 상황은 매우 급박해 보인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탈레반의 영향력이 강한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대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경지대는 변방지역이어서 정부의 행정력이 거의 미치지 않는다. 차르사다 마을에 있는 약 500 명 가량의 기독교인들은 지난 5월 초, 친탈레반 무장세력으로부터 5월 17일까지 교회를 폐쇄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폭탄공격을 가하겠다는 편지를 받았다. 이에 공포감을 느낀 일부.. 더보기 말레이시아, 개종여성 린다 조이 재판서 패배 / 2007-06-04 말레이시아, 개종여성 린다 조이 재판서 패배 말레이시아는 이중적인 사법체계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헌법에 의해서 국가에 의해 설치된 법원체계이다. 이는 우리 나라의 법원체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또 하나는 이슬람법원이다. 이슬람법원은 주류 종족인 말레이족의 종교 문제에 대한 민형사적 재판을 책임 진다. 이러한 사법체계로 인해 말레이족이 이슬람을 떠나 기독교 등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진다. 이슬람 율법은 이슬람 신자의 다른 종교로의 개종은 이슬람 법원의 승인을 얻어야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슬람 법원이 이를 승인해 줄리 만무하다. 그러므로 이슬람 신자의 개종은 불가능해 지는 것이다. 기독교로 개종했으나 이 문제 때문에 여전히 개종을 인정 받지 못하고 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더보기 독일서도 기독교로 개종한 이슬람 신자 생명 위협 받아 / 2007-06-04 독일서도 기독교로 개종한 이슬람 신자 생명 위협 받아 이슬람을 믿다가 기독교 등 다른 종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이슬람 신자의 비중이 90%를 넘기고 있는 중동 등 이슬람 국가의 이야기가 아니다. 독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프로테스탄트교회의 주요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볼프강 후베르 목사는 독일에서도 한때 이슬람을 믿다가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이 심각한 수준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면서 큰 우려를 표명했다. 베를린에는 과거의 이슬람신자였던 사람들끼리 모이는 교회들이 몇군데 있다. 바로 이 교회들이 속한 교구의 책임자가 후베르 목사이다. 이들 개종자 공동체 뿐 아니라 후베르 목사까지도 잦은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후베르 목사에 따르면 자신이 책임..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