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연말연시 기독교인에 대한테러 극심
인도에서 년말 연시, 그리고 성탄 기간 동안 기독교회와 기독교인에 대한 적지 않은 유혈폭력사태가 발생했다.
1. 지난 12월 29일, 대규모의 폭도들이 마하라쉬트라주와 마드야 프라데시주의 경계선에 위치한 칼두르키의 한 기독교인 가정을 둘러싸고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이 집으로 연결되는 전기선을 모두 절단하고 당시 이 집에 모여 있던 목사 1명과 14명을 구타했다. 또 성경책과 찬송가, 악기 등을 모아 놓고 불을 질렀다.
2. 델리의 인드라푸리 지역의 힌두교 무장폭도들 약 1백 명 가량이 V. .P. 파울로스(58), 아브라함 조지, 사무엘 존, 조지 토마스 등 4명의 복음전도자들을 집단구타했다. 이들 4 명은 복음 전도 자료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다가 이같은 폭력을 당했고, 이들이 사역에 사용하던 차량은 크게 파손되었다. 이들은 이번 폭력으로 상당한 내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오히려 이들 4명을 연행하여 장시간 조사를 한 뒤돌려보냈다. 이들은 경찰에 자신들에게 힌두교 폭도들이 폭행을 가하고, 자신과 자신들을 돕는 기독교인들에게 힌두교로 개종할 것을 강요한 힌두교 폭도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으나 경찰은 전혀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
3. 12월 31일, 방갈로레의 외곽의 나가쉐티할리에서는 한 교회에서 저녁 예배를 준비하던 중 일단의 젊은이들로부터 공격을 당해 안자남마라는 이름의 여성이 가슴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4. 1월 2일에는 다르마 세나라는 힌두 무장단체 조직원들이 마드야 프라데시주의 데베라 마을에서 기독교인 두 명을 공격하고 이들이 이 마을의 어느 신자의 집을 방문하려는 것을 강제로 막았다. 시암 순데르와 람 딘 두 명의 기독교인은 이번 사고로 가슴부위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들 기독교인들의 신고를 받았으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반면 다르마 세나 측도 이들 두 명의 기독교인을 종교적인 갈등을 야기하고, 부당한 개종을 유도했다는 이유로 수사를 요구해 맞고소 사태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양쪽 모두를 전혀 조사하지 않고 있다.
5. 1월 6일에는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니자마바드에서 분노한 폭도들이 목사 집을 각목 등을 들고 습격했다. M. 가브리엘 목사(35)는 당시 집을 떠나 다른 곳에 있었고, 힌두교 폭도들은 그의 부인을 끌어내 남편이 사람들을 개종시키려 한다며 협박했다. 폭도들은 밤 늦게까지 가브리엘 목사가 돌아오기를 기다려 밤 11시쯤 가브리엘 목사를 잡아 구타했다. 그는 이 사건으로 갈빗뼈가 부러지고 머리에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들 부부는 지금도 상당한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아직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지는 않고 있다.
6. 지난 1월 7일, 뱅가로르의 라게레의 한 교회에서는 한 목사와 교인들이 두 명의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이들은 이 교회의 목사인 로버트 목사에게 이 건물에서 더 이상 예배활동을 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그들은 "당신들이 믿는 예수처럼 당신을 십자가에 못밖겠다."고 협박했다. 또 이 교회의 성도인 라젠드란은 목사를 보호하려다가 폭도로부터 마이크 스탠드로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로버트 목사도 이 마이크 스탠드로 얼굴과 등, 그리고 머리를 맞기도 했다.
인도에서 년말 연시, 그리고 성탄 기간 동안 기독교회와 기독교인에 대한 적지 않은 유혈폭력사태가 발생했다.
1. 지난 12월 29일, 대규모의 폭도들이 마하라쉬트라주와 마드야 프라데시주의 경계선에 위치한 칼두르키의 한 기독교인 가정을 둘러싸고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이 집으로 연결되는 전기선을 모두 절단하고 당시 이 집에 모여 있던 목사 1명과 14명을 구타했다. 또 성경책과 찬송가, 악기 등을 모아 놓고 불을 질렀다.
2. 델리의 인드라푸리 지역의 힌두교 무장폭도들 약 1백 명 가량이 V. .P. 파울로스(58), 아브라함 조지, 사무엘 존, 조지 토마스 등 4명의 복음전도자들을 집단구타했다. 이들 4 명은 복음 전도 자료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다가 이같은 폭력을 당했고, 이들이 사역에 사용하던 차량은 크게 파손되었다. 이들은 이번 폭력으로 상당한 내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오히려 이들 4명을 연행하여 장시간 조사를 한 뒤돌려보냈다. 이들은 경찰에 자신들에게 힌두교 폭도들이 폭행을 가하고, 자신과 자신들을 돕는 기독교인들에게 힌두교로 개종할 것을 강요한 힌두교 폭도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으나 경찰은 전혀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
3. 12월 31일, 방갈로레의 외곽의 나가쉐티할리에서는 한 교회에서 저녁 예배를 준비하던 중 일단의 젊은이들로부터 공격을 당해 안자남마라는 이름의 여성이 가슴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4. 1월 2일에는 다르마 세나라는 힌두 무장단체 조직원들이 마드야 프라데시주의 데베라 마을에서 기독교인 두 명을 공격하고 이들이 이 마을의 어느 신자의 집을 방문하려는 것을 강제로 막았다. 시암 순데르와 람 딘 두 명의 기독교인은 이번 사고로 가슴부위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들 기독교인들의 신고를 받았으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반면 다르마 세나 측도 이들 두 명의 기독교인을 종교적인 갈등을 야기하고, 부당한 개종을 유도했다는 이유로 수사를 요구해 맞고소 사태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양쪽 모두를 전혀 조사하지 않고 있다.
5. 1월 6일에는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니자마바드에서 분노한 폭도들이 목사 집을 각목 등을 들고 습격했다. M. 가브리엘 목사(35)는 당시 집을 떠나 다른 곳에 있었고, 힌두교 폭도들은 그의 부인을 끌어내 남편이 사람들을 개종시키려 한다며 협박했다. 폭도들은 밤 늦게까지 가브리엘 목사가 돌아오기를 기다려 밤 11시쯤 가브리엘 목사를 잡아 구타했다. 그는 이 사건으로 갈빗뼈가 부러지고 머리에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들 부부는 지금도 상당한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아직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지는 않고 있다.
6. 지난 1월 7일, 뱅가로르의 라게레의 한 교회에서는 한 목사와 교인들이 두 명의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이들은 이 교회의 목사인 로버트 목사에게 이 건물에서 더 이상 예배활동을 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그들은 "당신들이 믿는 예수처럼 당신을 십자가에 못밖겠다."고 협박했다. 또 이 교회의 성도인 라젠드란은 목사를 보호하려다가 폭도로부터 마이크 스탠드로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로버트 목사도 이 마이크 스탠드로 얼굴과 등, 그리고 머리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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