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성경 대량반입 - 진주 프로젝트
진주 프로젝트(Project Pearl)라고 명명된 사역으로 인해 중국의 지하교회가 큰 힘을 얻고 있다. 진주 프로젝트란 성경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 위해 해상 루트를 통해 232톤이나 되는 엄청난 분량의 성경을 중국 안으로 반입시키는 사역이었다. 물론 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한 헌신자가 필요했다. 사역자들 사이에서 데이비드 형제라고 불리는 전직 미국 해군 장교와 그가 이끄는 사역팀이 이 일을 감당해 왔다. 중국에는 약 8천 만명에서 1억 명 가량의 기독교 신자가 있고 이들 대부분은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관영 교회의 울타리 밖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지하교회 신자들이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그간 은밀하게 추진해 온 이 프로젝트의 실체는 지난 주에 캘리포이나에서 열린 미국기독노인협회의 사무총장인 에드 네텔란드의 장례식에서 공개되었다. 에드 네텔란트는 진주 프로젝트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본인인데 지난 12월 3일에 집에서 사고를 당한 후 뇌수술 끝에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진주프로젝트가 공개된 것은 오픈도어 네덜란드 선교회의 제노 세보크 대변인이 이번에 사망한 네텔란드가 생전에 전개된 진주프로젝트의 결과에 크게 기뻐할 것이라고 술회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과거 미국오픈도어의 책임자를 지낸 네텔란트가 이 사업을 은밀하게 추진해 온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중국으로 들어간 성경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했는지 놀라울 뿐이다. 그 양도 대단했지만, 하나님께서 이 성경들을 통해 중국을 향해 보내주신 축복이 대단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네텔란트에 의해 추진된 이 프로젝트에서 성경 수송을 다니엘 형제라고만 알려진 전직 해군 장교가 이끄는 팀에 의해서 해상수송되었고, 중국의 샨토우로 확인된 상륙지점에서는 2천 명의 중국 지하교회 운동가들이 성경도착을 기다려 성경들을 인수햇다는 것이다. 당시 다니엘 형제의 수송팀은 마치 간첩선이 해안으로 간첩을 침투시키듯이 발각되지 않기 위해 해변 가까이에서는 동력으로 움직이는 모선에서 소형 보트를 내려 보트로 성경을 해안까지 수송했다는 것이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성경을 보트 위로 옮겨싣는 대신 특수 방수포장한 커다란 성경 더미를 물에 띄우고 보트가 끄는 방식으로 해안까지 옮겼다. 해안에 대기하고 있던 중국인 성도들은 이를인수하여 인근 마을에 미리 마련해둔 은닉처에 일단 숨기는 것으로 성경수송작전이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알아차린 중국 공안이 다음날 현장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모든 성경이 다 안전하게 중국인 신자들에게 전달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적지 않은 성경은 공안에 의해 발각되어 바다에 던져지거나 소각되었다. 그러나 중국인 어부들이 나중에 이 성경을 건져 잡은 고기의 포장지로 활용했는데 이를 통한 포장지 복음전파의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적지 않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포장지의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읽는 장면이 목격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성경포장지를 발견한 현지의 기독교인들이 어부들을 찾아가 가지고 있는 물에서 건진 성경을 팔라고 간청하여 성경을 구입해서 읽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적지 않은 성경이 불에 타고, 또 적지 않은 성경은 물에 던져졌지만, 또 다른 적지 않은 성경은 안전하게 지하 교인들에게 배포되었다. 또 물에 던져진 성경도 어부들은 기독교인들에게 팔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열심히 건져내 팔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내에서 유통되었다고 한다.
진주 프로젝트(Project Pearl)라고 명명된 사역으로 인해 중국의 지하교회가 큰 힘을 얻고 있다. 진주 프로젝트란 성경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 위해 해상 루트를 통해 232톤이나 되는 엄청난 분량의 성경을 중국 안으로 반입시키는 사역이었다. 물론 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한 헌신자가 필요했다. 사역자들 사이에서 데이비드 형제라고 불리는 전직 미국 해군 장교와 그가 이끄는 사역팀이 이 일을 감당해 왔다. 중국에는 약 8천 만명에서 1억 명 가량의 기독교 신자가 있고 이들 대부분은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관영 교회의 울타리 밖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지하교회 신자들이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그간 은밀하게 추진해 온 이 프로젝트의 실체는 지난 주에 캘리포이나에서 열린 미국기독노인협회의 사무총장인 에드 네텔란드의 장례식에서 공개되었다. 에드 네텔란트는 진주 프로젝트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본인인데 지난 12월 3일에 집에서 사고를 당한 후 뇌수술 끝에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진주프로젝트가 공개된 것은 오픈도어 네덜란드 선교회의 제노 세보크 대변인이 이번에 사망한 네텔란드가 생전에 전개된 진주프로젝트의 결과에 크게 기뻐할 것이라고 술회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과거 미국오픈도어의 책임자를 지낸 네텔란트가 이 사업을 은밀하게 추진해 온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중국으로 들어간 성경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했는지 놀라울 뿐이다. 그 양도 대단했지만, 하나님께서 이 성경들을 통해 중국을 향해 보내주신 축복이 대단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네텔란트에 의해 추진된 이 프로젝트에서 성경 수송을 다니엘 형제라고만 알려진 전직 해군 장교가 이끄는 팀에 의해서 해상수송되었고, 중국의 샨토우로 확인된 상륙지점에서는 2천 명의 중국 지하교회 운동가들이 성경도착을 기다려 성경들을 인수햇다는 것이다. 당시 다니엘 형제의 수송팀은 마치 간첩선이 해안으로 간첩을 침투시키듯이 발각되지 않기 위해 해변 가까이에서는 동력으로 움직이는 모선에서 소형 보트를 내려 보트로 성경을 해안까지 수송했다는 것이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성경을 보트 위로 옮겨싣는 대신 특수 방수포장한 커다란 성경 더미를 물에 띄우고 보트가 끄는 방식으로 해안까지 옮겼다. 해안에 대기하고 있던 중국인 성도들은 이를인수하여 인근 마을에 미리 마련해둔 은닉처에 일단 숨기는 것으로 성경수송작전이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알아차린 중국 공안이 다음날 현장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모든 성경이 다 안전하게 중국인 신자들에게 전달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적지 않은 성경은 공안에 의해 발각되어 바다에 던져지거나 소각되었다. 그러나 중국인 어부들이 나중에 이 성경을 건져 잡은 고기의 포장지로 활용했는데 이를 통한 포장지 복음전파의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적지 않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포장지의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읽는 장면이 목격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성경포장지를 발견한 현지의 기독교인들이 어부들을 찾아가 가지고 있는 물에서 건진 성경을 팔라고 간청하여 성경을 구입해서 읽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적지 않은 성경이 불에 타고, 또 적지 않은 성경은 물에 던져졌지만, 또 다른 적지 않은 성경은 안전하게 지하 교인들에게 배포되었다. 또 물에 던져진 성경도 어부들은 기독교인들에게 팔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열심히 건져내 팔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내에서 유통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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