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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에게 돈을 뺐는 이라크 이슬람신자들 / 2007-03-22 기독교인들에게 돈을 뺐는 이라크 이슬람신자들 조폭과 관련된 영화나 서적 등을 보면 조폭들은 대개 그들의 용어로 나와바리라고 부르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그 영역 안에서 활동하는 약자들, 즉 소규모의 상인들과 노점 등을 순회하며 보호를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돈과 재물을 갈취하는 것을 그들의 용어로 삥을 뜯는다고 말한다. 그런데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이라크 무장세력들이 반미의 표시로 이라크 내의 이라크인 기독교인들을 괴롭히거나 교회나 성도들에 대한 테러 등을 가해 많은 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국외로 탈출하고 있다. 이러한 박해는 기독교에 대한 그들의 증오의 표시이고, 이러한 테러를 통해 그들이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이라크 땅에서 교회의 완전 소멸일 것이다. 그런데.. 더보기
러시아정교회, 군-정부와 밀월관계 형성 /2007-03-21 러시아정교회, 군-정부와 밀월관계 형성 러시아정교회가 러시아군과 밀월관계에 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푸틴 대통령은 종교와 핵무기가 러시아안보에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1일 회견에서 러시아의 전통종교들과 핵방어는 러시아의 주권을 강화하는 요소이며, 안보 유지의 선결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정교회의 역할과 러시아의 군사, 핵정책의 방향에 대한 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러시아정교회의 수장 알렉세이2세 총대주교는 지난 해 12월에 러시아군 핵미사일 방어체계를 운영하는 전략로켓방위군을 방문해 이 군대의 수호성인으로 지정되어 있는 성 바바라의 축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총대주교는 "바바라성인의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는 우리를 보.. 더보기
태국, 이슬람 무장세력이 민간인 공격 빈발 / 2207-03-21 태국, 이슬람 무장세력이 민간인 공격 빈발 이슬람 무장 독립운동세력의 활동이 왕성하여 태국 정부의 영향력이 사실상 미치지 않고 있는 태국 남부 지역에서 이슬람 무장요원들이 부녀자와 어린이들이 타고 가던 트럭에 총격을 가해 여성 3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3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3월 16일, 태국의 파타니주 농칙 지역에서는 괴한 6명이 오토바이 3대로 트럭에 접근해 트럭을 강제로 정지시킨 후 총격을 가했다. 이 트럭에는 부녀자와 어린이 등 10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남부 지역의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남편을 잃은 여성들을 위해 태국 왕실이 설치한 농업기술교육장에 교육을 받으러 가던 길이었다. 때문에 이번 사건은 범인들이 의도적으로 태국 왕실과 정부, 그리고 불교에 대해 저항의 표시로 저지.. 더보기
문화 다양성 시대의 이슬람 - 동성애(2) / 2007-03-21 문화 다양성 시대의 이슬람 - 동성애(2) 이슬람에서 코란 다음으로 경전 수준의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하디쓰에서는 세 차례에 걸쳐서 두 남자 사이의 관계나 두 여자 사이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디쓰는 남자가 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갖는다면 신의 진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 수동적으로든 능동적으로든 동성애를 하는 사람은 죽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여성 동성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인데 여성 동성애는 명백한 간음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 자신의 아내라 하더라도 항문을 이용한 성행위는 저주의 대상임을 명백하게 하고 있다. 이슬람과 아랍의 역사를 보면 적지 않은 동성애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임맘인 수피얀 알 타우리(783년에 사망한 자라고 알려짐)는 남성에 대한 성적 욕구에.. 더보기
추방당한 베트남인 목사, 8년 맘에 베트남 방문 / 2007-03-21 추방당한 베트남인 목사, 8년 맘에 베트남 방문 본질적으로 베트남의 신앙의 자유에 대한 박해 상황은 별로 개선된 것이 없다. 그러나 최근 미-베트남간의 관계개선의 우호적인 분위기에 부응하려다보니 베트남 정부는 겉으로만 이라도 종교 부문에 대해서도 유화적인 조치를 곧잘 취하는 편이다. 부시 대통령이 지난 11월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그런 사례가 자주 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1999년에 베트남에서 추방되어 미국에 머물고 있던 베트남인 목사인 파울 아이 목사가 베트남 정부의 허가를 받아 2주간 고향을 방문한다. 이는 그가 추방된 후 첫 고향방문이다. 그는 공산화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면서 공산당에 의한 베트남 교회 박해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가 추방될 당시 그는 175개 교회 .. 더보기
이슬람 한국 포교 프로젝트 진행중? / 2007-03-20 이슬람 한국 포교 프로젝트 진행중? 이슬람의 확장은 선교의 입장에서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북아프리카와 소아시아 등 한때 기독교권 지역으로 분류되던 지역이 지금은 완전하게 이슬람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게다가 이슬람은 한번 접수한 땅을 다시 빼앗겨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역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이슬람은 오는 2080년까지 전세계를 이슬람화 한다는 목표하에 치밀하고 강력한 포교 전략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동의 석유 부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럽 및 서방을 상대로 벌이는 이슬람 테러단체를 지원하는 것도 크게 보면 세계의 이슬람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미 유럽에서는 이슬람세가 기독교세를 능가하는 현상이 머지않아 나타날 것이 틀림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한국에 대한 이슬람의 포.. 더보기
인도, 달리트들의 이중고 / 2007-03-20 인도, 달리트들의 이중고 인도의 헌법은 카스트제도를 명백하게 금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스트제도는 인도 사람들의 일상 속에 그 뿌리가 깊어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인도 정부는 카스트제도를 사실상 인정하는 것이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달리트 출신에 대해 정부의 예산으로 고용되는 공무원 및 직원들 가운데 일정 부분을 달리트들 가운데서 뽑는 인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인사의 혜택이 유독 기독교를 믿는 달리트들에게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정부내 직책의 고용에 있어서 같은 달리트임에도 불구하고 힌두교나 시크교도, 불교도들에 비해 인사상의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인도의 기독교인 달리트들과 국내외의 인권기관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정부에 이 문제를 시정해 줄 것을 촉구했.. 더보기
문화 다양성 시대의 이슬람 - 동성애(1) / 207-03-20 문화 다양성 시대의 이슬람 - 동성애(1) 문화다원화의 바람은 서구의 전통적 가치를 흐트러뜨리고 이슬람, 동양종교 및 철학 등의 유입을 불러들여 서구의 정체성의 위기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는 이슬람권도 마찬가지여서 유럽에 사는 이슬람국가 출신 이민들이 먼저 서구의 이질적인 문화를 접하고, 이들을 통해 이슬람의 관점에서 볼 때 이질적이고 용납하기 힘든 문화가 이들의 본국으로도 흘러들어가고 있다. 여기서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이슬람 세계에서 동성애 문제와 전통적인 가정관에 대한 관점이 오늘날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이탈리아를 예로 들자면 다른 유럽의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시민연합운동이 존재하고 이들은 당연히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용을 부르짖고 있다. 때문에 유럽의 다른 .. 더보기
인도, 목사 2명 타종교 모독 혐의로 구속 / 2007-03-20 인도, 목사 2명 타종교 모독 혐의로 구속 마드야 프라데시 주의 카라곤 지역에서는 얼마 전 바이사와 라키 등 두 명의 여성 기독교인에 대한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데 이어서 마치 파시스트 국가에서의 게슈타포들이나 할 수 있을 법한 심야 급습 및 연행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인도 경찰은 심야에 주안 싱 세소비아(24)와 토가바이(25) 등 두 명의 목사의 숙소를 급습하여 비밀리에 이들은 연행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죄목은 형법 295조 A항이다. 이 조항은 계획적이고 악의적으로 특정 종교나 계층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나 행위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3년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구속은 경찰의 고위층의 뜻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의 힌두교 강.. 더보기
나우루, 몰락한 에덴동산 / 2007-03-19 나우루, 몰락한 에덴동산 사람이 에덴동산에 다시 들어갈 수 있다면 행복해질까? 반드시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인간이 여전히 죄성을 간직하고 있는한 에덴동산도 인간에게 행복을 담보해 주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이다. 나우루는 알바트로스(국제 보호조인 새의 일종)의 똥이 산호초처럼 쌓이면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크기는 여의도 정도이고, 자동차로 30분이면 온나라 구경이 모두 끝난다. 이나라의 표면을 덮고 있는 알바트로스의 똥은 나우루인들에게는 황금덩어리였다. 이 똥 속에 함유되어 있는 인광성분을 탐낸 국제자원개발업자들이 뛰어든 것이다. 나우루 정부는 외국의 자원개발업자들에게 인광채굴권을 허가해주고 온나라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데 충분한 돈을 받아냈다. 인광석만으로도 1년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