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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뉴스/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집회 현장에 이슬람 측이 폭탄투척 / 2007-05-11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집회 현장에 이슬람 측이 폭탄투척

지난 4월 말, 에티오피아 동부의 지지가시에서 기독교인들이 모여 집회를 갖고 있던 천막에 이슬람 신자들이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두 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지난 4월 24일에 아볼레시 인근의 중국이 개발한 유전 지대에서 반군에 의해 살해된 기독교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고 있었다.  당시 반군의 공격에 의해 65명의 에티오피아인들과 9명의 중국인이 살해 당했고, 중국인 기술자 9명이 납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