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성경 읽는 이슬람 여성 못마땅하다며 성폭행
호주에서 이슬람을 믿는 여성이 성경을 읽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이슬람 남성 신자가 이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은 여성을 성폭행하면서 “네 예수에게 구해달라고 해봐라”라고 조롱하면서 폭행을 계속했다는 것이다. 호주의 켐벨타운지구 법원은 이라크 출신 이민인 압둘 데다 알 샤와니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를 놓고 재판 중이다. 52세인 샤와니는 지난 2002년 9월 1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으나 그는 일관되게 이 혐의를 부인해 왔고, 이 사건에 대한 재판은 현재가지 지루하게 진행되어 왔다. 재판이 이처럼 지루하게 오래 끌게 된 것은 피해 여성이 상당기간 동안 수치심으로 인해 재판의 진행 자체를 원하지 않았고, 샤와니는 자신의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 왔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자신이 당한 사건을 덮어 두려고 있으나 3년이 지난 2005년에 마음을 바꾸어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그러나 샤와니는 이 여성과 강제로든 자발적으로든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 여성은 사건 당일 입고 있던 옷과 속옷을 플라스틱 가방 안에 따로 보관해 왔는데, 검찰은 이 옷을 통한 DNA 검사를 통해 성관계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결국 샤와니의 주장은 위증으로 판결되어 2005년 7월에 구속되었다.
이 여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신원을 밝힐 수는 없으나 이 여성은 중동에서 호주로 이민을 왔으며, 나면서부터 이슬람 신자였고, 이슬람 교육을 받고 자라난 사람이다. 그러나 호주에 온 후 학교 생활 및 사회생활을 통해 기독교인들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성경을 읽으며 조금씩 신앙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 이후 이 여성은 기독교에 관심을 품는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슬람 신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괴롭힘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 여성은 성추행을 당할 당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성경을 호기심과 교양의 차원에서 읽고 공부하고 있을 뿐 세례를 받고 정식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상황은 아니다.
알 샤와니는 워윅 팜 이라는 이름의 기차역에서 이 여성을 만났다. 당시 이 여성은 히잡 등 이슬람 복장을 입고 있었는데 샤와니는 히잡의 옷자락으로 입을 단단히 막아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하고 성추행을 시도했다. 그녀는 알 샤와니가 성추행을 하면서 여러번, “네 예수에게 구해달라고 해 봐라”라며 조롱을 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알 샤와니는 성관계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증거물을 통해 성관계 자체를 부인하는 그의 진술은 거짓임이 사실상 증명된 상태이다. 검사는 두 사람 사이의 성관계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임을 확신하면서 이 성관계가 강제에 의한 것임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호주에서 이슬람을 믿는 여성이 성경을 읽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이슬람 남성 신자가 이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은 여성을 성폭행하면서 “네 예수에게 구해달라고 해봐라”라고 조롱하면서 폭행을 계속했다는 것이다. 호주의 켐벨타운지구 법원은 이라크 출신 이민인 압둘 데다 알 샤와니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를 놓고 재판 중이다. 52세인 샤와니는 지난 2002년 9월 1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으나 그는 일관되게 이 혐의를 부인해 왔고, 이 사건에 대한 재판은 현재가지 지루하게 진행되어 왔다. 재판이 이처럼 지루하게 오래 끌게 된 것은 피해 여성이 상당기간 동안 수치심으로 인해 재판의 진행 자체를 원하지 않았고, 샤와니는 자신의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 왔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자신이 당한 사건을 덮어 두려고 있으나 3년이 지난 2005년에 마음을 바꾸어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그러나 샤와니는 이 여성과 강제로든 자발적으로든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 여성은 사건 당일 입고 있던 옷과 속옷을 플라스틱 가방 안에 따로 보관해 왔는데, 검찰은 이 옷을 통한 DNA 검사를 통해 성관계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결국 샤와니의 주장은 위증으로 판결되어 2005년 7월에 구속되었다.
이 여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신원을 밝힐 수는 없으나 이 여성은 중동에서 호주로 이민을 왔으며, 나면서부터 이슬람 신자였고, 이슬람 교육을 받고 자라난 사람이다. 그러나 호주에 온 후 학교 생활 및 사회생활을 통해 기독교인들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성경을 읽으며 조금씩 신앙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 이후 이 여성은 기독교에 관심을 품는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슬람 신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괴롭힘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 여성은 성추행을 당할 당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성경을 호기심과 교양의 차원에서 읽고 공부하고 있을 뿐 세례를 받고 정식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상황은 아니다.
알 샤와니는 워윅 팜 이라는 이름의 기차역에서 이 여성을 만났다. 당시 이 여성은 히잡 등 이슬람 복장을 입고 있었는데 샤와니는 히잡의 옷자락으로 입을 단단히 막아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하고 성추행을 시도했다. 그녀는 알 샤와니가 성추행을 하면서 여러번, “네 예수에게 구해달라고 해 봐라”라며 조롱을 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알 샤와니는 성관계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증거물을 통해 성관계 자체를 부인하는 그의 진술은 거짓임이 사실상 증명된 상태이다. 검사는 두 사람 사이의 성관계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임을 확신하면서 이 성관계가 강제에 의한 것임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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