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성도들에게 힌두교 우상 숭배 강요
지난 주 인도의 기독교인들이 힌두교의 우상에게 경배할 것을 강요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지난 11월 3일, 카르나타카주의 쿠루마라디케레 마을에서는 힌두교를 믿는 마을 주민들이 닷새 전에 열렸던 마을에서 해마다 열리는 힌두 축제인 데파발리 축제에 기독교인 주민들이 불참한 것에 앙심을 품고, 마을의 교회의 나이크 목사(39)와 성도 및 성도들의 가족 등 11명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한편 반성의 상징으로 힌두교 우상에게 절을 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마을의 지도자는 마을 주민들을 모두 모이게 하고는 목사를 세워놓고 그가 교인들에게 힌두교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고 가르치거나 요구했는지를 캐 물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 주민들에게 모욕적인 언사와 욕설을 퍼부으며 한 사람을 끄집어내 집중적으로 때렸다. 그리고 모든 교인들에게 마을의 힌두교 사원으로 가서 힌두교 의식에 따라 신에게 경배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11명의 교인들 가운데 8명은 이들의 요구에 굴복해서 요구대로 했다. 그러나 이 마을의 지도자는 끝까지 거부한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마을에서 추방할 것을 명령했다. 이러한 경우 마을 주민들은 물론이고, 공무원이나 경찰까지도 힌두교 측의 편을 드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나이크 목사는 일단 몸을 피해 은신 중이다.
11월 6일에는 힌두교 무장조직원들이 베바이나할리 마을에서 기독교인들에게 힌두 신상에 절을 할 것을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날 오후 5시 경, 두 명의 힌두교 성직자와 약 20명에서 25명 가량의 RSS와 RSS의 청년외곽 조직인 바즈랑달 소속의 힌두교 무장폭도들이 마을을 휘저으며 총을 쏘며 주로 기독교인들인 마을 사람들을 공포 속으로 몰아 넣었다. 그리고는 모든 주민들을 모아 놓고, 인근 마을의 힌두교 사원으로 가라고 명령했다. 여기에 토를 달거나 반항하는 기독교인들은 심한 매질을 당했다.
일단 기독교인들이 한 곳으로 모이자, 힌두교 성직자는 기독교를 맹비난하는 연설을 하고 그들에게 힌두교로 재개종할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강제로 힌두교 사원으로 행진을 시킨뒤 우상에게 절할 것을 강요했다. 그들이 강요에 못이겨 절을 하자, 힌두교 성직자는 그들이 힌두교인으로 전향했다는 증표로 남녀의 이마에 동그란 점을 그려 넣고, 힌두교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 음식을 먹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지난 주 인도의 기독교인들이 힌두교의 우상에게 경배할 것을 강요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지난 11월 3일, 카르나타카주의 쿠루마라디케레 마을에서는 힌두교를 믿는 마을 주민들이 닷새 전에 열렸던 마을에서 해마다 열리는 힌두 축제인 데파발리 축제에 기독교인 주민들이 불참한 것에 앙심을 품고, 마을의 교회의 나이크 목사(39)와 성도 및 성도들의 가족 등 11명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한편 반성의 상징으로 힌두교 우상에게 절을 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마을의 지도자는 마을 주민들을 모두 모이게 하고는 목사를 세워놓고 그가 교인들에게 힌두교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고 가르치거나 요구했는지를 캐 물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 주민들에게 모욕적인 언사와 욕설을 퍼부으며 한 사람을 끄집어내 집중적으로 때렸다. 그리고 모든 교인들에게 마을의 힌두교 사원으로 가서 힌두교 의식에 따라 신에게 경배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11명의 교인들 가운데 8명은 이들의 요구에 굴복해서 요구대로 했다. 그러나 이 마을의 지도자는 끝까지 거부한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마을에서 추방할 것을 명령했다. 이러한 경우 마을 주민들은 물론이고, 공무원이나 경찰까지도 힌두교 측의 편을 드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나이크 목사는 일단 몸을 피해 은신 중이다.
11월 6일에는 힌두교 무장조직원들이 베바이나할리 마을에서 기독교인들에게 힌두 신상에 절을 할 것을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날 오후 5시 경, 두 명의 힌두교 성직자와 약 20명에서 25명 가량의 RSS와 RSS의 청년외곽 조직인 바즈랑달 소속의 힌두교 무장폭도들이 마을을 휘저으며 총을 쏘며 주로 기독교인들인 마을 사람들을 공포 속으로 몰아 넣었다. 그리고는 모든 주민들을 모아 놓고, 인근 마을의 힌두교 사원으로 가라고 명령했다. 여기에 토를 달거나 반항하는 기독교인들은 심한 매질을 당했다.
일단 기독교인들이 한 곳으로 모이자, 힌두교 성직자는 기독교를 맹비난하는 연설을 하고 그들에게 힌두교로 재개종할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강제로 힌두교 사원으로 행진을 시킨뒤 우상에게 절할 것을 강요했다. 그들이 강요에 못이겨 절을 하자, 힌두교 성직자는 그들이 힌두교인으로 전향했다는 증표로 남녀의 이마에 동그란 점을 그려 넣고, 힌두교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 음식을 먹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선교현장뉴스 > 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다른 종교계 인사들의 기독교에 대한 시각 / 2006-12-19 (0) | 2011.11.09 |
---|---|
인도, 목사 부인 힌두교도들에게 성폭행 당해 / 2006-12-06 (0) | 2011.11.09 |
인도 잠무카시미르주, 기독교인 사역자 총에 맞아 살해 당해 / 2006-11-29 (0) | 2011.11.09 |
인도, 공격 당한 기독교인들이 피의자로 둔갑 / 2006-11-21 (0) | 2011.11.09 |
인도, 하미찰프라데시주도 반개종법 도입 움직임 / 2006-11-21 (0) | 2011.11.09 |
인도, 두르가신이 환생했다는 소동 / 2006-11-16 (0) | 2011.11.09 |
인도, 재소자 중 이슬람 신자 비율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아 / 2006-11-03 (0) | 2011.11.09 |
인도의 신분제도와 달리트들의 탈 힌두교 바람 /2006-11-03 (0) | 2011.11.09 |
인도 기독교인, 개종 강요와 함께 폭행당해 / 2006-11-02 (0) | 2011.11.09 |
인도, 카톨릭계 보건기관을 주정부가 몰수 / 2006-10-30 (0) | 2011.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