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톨릭계 학교에 괴한 난입
지난 9월 10일 주일의 늦은 오후 경에 우타르푸라데시주의 주도인 루크노우의 한 카톨릭계 학교에 수십 명의 힌두교도들이 무장을 하고 난입하여 이 학교에서 일하던 수녀들을 위협하고 학교 시설 곳곳을 파괴했다. 이 학교의 사잔 조지 교장은 "우익 정당인 바하르티야 자나타당 소속의 청년조직원으로 보이는 30 - 40명의 남성들이 로크노우 로레도 코벤트스쿨에 난입하여 수녀들을 위협하고 학교의 시설들을 망가뜨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도 부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들의 습격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수녀는 익명을 요구한 채로 "그들이 문의 유리들을 닥치는대로 깨뜨리고 창문의 나무 틀을 모두 빼내 망가뜨렸으며 꽃병들을 땅에 내동댕이쳐서 깨뜨렸다. 또 예배실의 창문도 모조리 깨 버렸다. 다행히 경찰이 출동하자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도주해 버려 더 이상의 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들은 또 이 학교가 학생들을 학업의 명목으로 유인하여 기독교로 강제개종하고 있다며, 이같은 행위의 중지와 학교 폐쇄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학교 관계자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9월 10일 주일의 늦은 오후 경에 우타르푸라데시주의 주도인 루크노우의 한 카톨릭계 학교에 수십 명의 힌두교도들이 무장을 하고 난입하여 이 학교에서 일하던 수녀들을 위협하고 학교 시설 곳곳을 파괴했다. 이 학교의 사잔 조지 교장은 "우익 정당인 바하르티야 자나타당 소속의 청년조직원으로 보이는 30 - 40명의 남성들이 로크노우 로레도 코벤트스쿨에 난입하여 수녀들을 위협하고 학교의 시설들을 망가뜨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도 부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들의 습격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수녀는 익명을 요구한 채로 "그들이 문의 유리들을 닥치는대로 깨뜨리고 창문의 나무 틀을 모두 빼내 망가뜨렸으며 꽃병들을 땅에 내동댕이쳐서 깨뜨렸다. 또 예배실의 창문도 모조리 깨 버렸다. 다행히 경찰이 출동하자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도주해 버려 더 이상의 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들은 또 이 학교가 학생들을 학업의 명목으로 유인하여 기독교로 강제개종하고 있다며, 이같은 행위의 중지와 학교 폐쇄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학교 관계자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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