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강제 개종 강제 결혼
지난 8월 5일, 기독교를 믿는 것으로 알려진 어린 소녀 2명이 파키스탄의 파이살라바드의 자신들의 집에서 이슬람 신자들에게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나이라(11)는 와리스푸라에 있는 집에서 무함마드 아드난이라는 이슬람 신자에게 납치 당했다. 납치 당한 후 주나이라는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하고, 자신을 납치한 범인과 결혼할 것을 강요 당했다. 주나이라의 모친인 아비다가 이 사실은 안 것은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두 명의 다른 이슬람 신자로부터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이 두 명은 납치범의 부탁을 받고 몸값을 흥정하기 위해 아비다에게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비다는 딸을 구출하기 위해 12,000 루피를 내 놓겠다고 제의했으나 납치범 측은 액수가 부족하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그녀는 경찰에 신고하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어이없게도 경찰은 “유괴사건은 경찰이 다룰 영역이 아니다.”라는 이해되지 않는 답변만 들었다. 이후 주나이라는 현재까지 납치범의 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케이스는 슈말리아 타부숨(16)의 경우이다. 타부숨 역시 지난 8월 16일, 자신의 집에서 마제르라는 자를 포함한 몇몇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당시 납치범은 그녀의 부친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니 함께 빨리 병원에 가보자며 그녀에게 접근했다. 이에 타부숨은 큰 의심 없이 그들을 따라 나서 그들이 준비한 차에 탑승함으로써 납치 되었다. 타부숨은 차에 타고 막 출발하려는 순간 차창 밖으로 자신의 숙부 두 사람을 보았다. 타부숨은 차창을 통해 숙부에게 소리를 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그러자 놀란 숙부들이 다른 차를 타고 병원에 갔지만, 타부숨의 아버지를 찾을 수 없었다. 타부숨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거짓이고, 타부숨이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숙부들은 이를 즉시 타부숨의 아버지에게 알렸고, 그는 딸이 유괴된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타부숨의 부친은 딸이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당하고 이슬람 신자와 강제결혼 당했을지도 모른다며 두려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은 파키스탄 전역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 5일, 기독교를 믿는 것으로 알려진 어린 소녀 2명이 파키스탄의 파이살라바드의 자신들의 집에서 이슬람 신자들에게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나이라(11)는 와리스푸라에 있는 집에서 무함마드 아드난이라는 이슬람 신자에게 납치 당했다. 납치 당한 후 주나이라는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하고, 자신을 납치한 범인과 결혼할 것을 강요 당했다. 주나이라의 모친인 아비다가 이 사실은 안 것은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두 명의 다른 이슬람 신자로부터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이 두 명은 납치범의 부탁을 받고 몸값을 흥정하기 위해 아비다에게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비다는 딸을 구출하기 위해 12,000 루피를 내 놓겠다고 제의했으나 납치범 측은 액수가 부족하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그녀는 경찰에 신고하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어이없게도 경찰은 “유괴사건은 경찰이 다룰 영역이 아니다.”라는 이해되지 않는 답변만 들었다. 이후 주나이라는 현재까지 납치범의 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케이스는 슈말리아 타부숨(16)의 경우이다. 타부숨 역시 지난 8월 16일, 자신의 집에서 마제르라는 자를 포함한 몇몇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당시 납치범은 그녀의 부친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니 함께 빨리 병원에 가보자며 그녀에게 접근했다. 이에 타부숨은 큰 의심 없이 그들을 따라 나서 그들이 준비한 차에 탑승함으로써 납치 되었다. 타부숨은 차에 타고 막 출발하려는 순간 차창 밖으로 자신의 숙부 두 사람을 보았다. 타부숨은 차창을 통해 숙부에게 소리를 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그러자 놀란 숙부들이 다른 차를 타고 병원에 갔지만, 타부숨의 아버지를 찾을 수 없었다. 타부숨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거짓이고, 타부숨이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숙부들은 이를 즉시 타부숨의 아버지에게 알렸고, 그는 딸이 유괴된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타부숨의 부친은 딸이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당하고 이슬람 신자와 강제결혼 당했을지도 모른다며 두려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은 파키스탄 전역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선교현장뉴스 > 파키스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키스탄, 이슬람의 대통령 독점제도에 반기 / 2007-08-31 (0) | 2012.01.16 |
---|---|
파키스탄, 이슬람 모독 문제로 영화 상영 논쟁 / 2007-08-21 (0) | 2012.01.16 |
파키스탄, 교도소 내 성경공부 모임 폭력에 의해 중단 / 2007-08-14 (0) | 2012.01.16 |
파키스탄 소수종교계, 대규모 연합시위 준비 / 2007-08-09 (0) | 2012.01.16 |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문제에 국제사면위원회 개입 / 2007-08-07 (0) | 2012.01.16 |
파키스탄 마드라사, 소년폭탄테러범도 양성 / 2007-07-26 (0) | 2012.01.03 |
파키스탄, 급진이슬람단체 지도자 체포 / 2007-07-06 (0) | 2011.12.26 |
파키스탄, 기독인들을 위한 법과대학 세워져 / 2007-07-05 (0) | 2011.12.26 |
파키스탄 기독교여성계, 기독소녀 성폭행 사건에 분노 / 2007-06-28 (0) | 2011.12.17 |
파키스탄, 기독교인 간호사 신성모독법 피소 위기 / 2007 -06-08 (0) | 201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