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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뉴스/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여성계, 기독소녀 성폭행 사건에 분노 / 2007-06-28

파키스탄 기독교여성계, 기독소녀 성폭행 사건에 분노

파키스탄교회위원회 여성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14살 밖에 안된 기독교인 소녀에 대한 성폭행사건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용의자를 즉시 구속하고 피해소녀와 가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5월 14일에 파토키의 나잠푸라 차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모하마드 아시프, 리즈완 쿠스리, 그리고 무함마드 나와즈 등이 14세의 수르나이라 라피크 마쉬라는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범인들은 피해 소녀와 또 다른 여성 3명에게 마취약을 탄 차를 마시게 한 후 성폭행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명백한 용의자 3명이 있고 피해여성들이 모두 일관되게 이들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구속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