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이비종교 문제 심각
중국 정부는 정상적이고 건전한 가정교회를 탄압하면서 자주 사이비 종교 혹은 사교라는 명분을 이용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부의 탄압사례와는 별개로 실제로 중국에는 적지 않은 사이비 종교와 사교, 이단들이 활동하고 있다. 홍콩 문회보는 최근 중국 시사주간지 요망 최신호를 인용하여 중국의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보도했다. 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사이비 종교의 발호의 원인은 빈부격차, 관리들으 부패 등으로 농촌과 도시 빈민층이 현실에 대한 구조적인 불만을 갖게 되고 이러한 불만의 돌파구의 하나로 사이비 종교에 관심을 갖고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세력이 큰 사이비 종교는 동방번개라는 종파이다. 이 종파는 중국인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며 중국이 분열되고 붕괴되려 할 때 여신이 나타나 중국을 구원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여교주를 우상화하고 있다. 실제신교라고도 불리는 동방번개는 90년대에 허난성에서 시작된 이래 지금은 네이멍구와 산시성까지 진출했고, 최근에는 신장, 닝샤, 간쑤 등 변방의 성과 자치지구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사이비종파 간의 세력경쟁도 심각해서 동방번개는 얼마 전 삼반복인이라는 또 다른 사이비 종교와 지나친 경쟁을 벌이면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일부 가담자들이 구속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수많은 사례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고, 삼반복인, 동방번개, 문도회, 관음법문 등 사교조직간의 경쟁이 치열하며,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폭력사태가 빈발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비종교가 창궐하는 이유는 물론 교회가 성경을 기반으로 강건하게 서 있지 못한데 기인한다. 이는 교회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중국 정부의 기이한 종교정책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중국의 성경의 인쇄와 보급을 독점하고 있는 애덕유한공사는 성경의 충분한 인쇄와 보급을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중국의 기독교인들 가운데 성경을 본적 조차 없는 사람이 절반이 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도와 교회가 말씀을 기반으로 분명한 자기의 위치를 지키고 나아가서 사회를 사이비종교의 유혹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은 역부족이다.
또하나는 역사 속에서 나타난 바와 마찬가지로 중국 국민들이 사이비 종교의 유혹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중국의 역사를 보면 역사의 전환기마다 종교적인 결사 운동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진승오광의 난, 황건적의 난, 오두미교 사건, 백련교도 사건, 태평천국의 난, 의화단 사건 등이 그 예이다. 그러다 보니 중국 정부는 특정 종교의 세력이 커질 때마다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탄압을 하는 경향이 있다. 몇 년 전 중국 정부가 기수련 단체인 파룬궁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것도 그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중국 정부는 정상적이고 건전한 가정교회를 탄압하면서 자주 사이비 종교 혹은 사교라는 명분을 이용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부의 탄압사례와는 별개로 실제로 중국에는 적지 않은 사이비 종교와 사교, 이단들이 활동하고 있다. 홍콩 문회보는 최근 중국 시사주간지 요망 최신호를 인용하여 중국의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보도했다. 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사이비 종교의 발호의 원인은 빈부격차, 관리들으 부패 등으로 농촌과 도시 빈민층이 현실에 대한 구조적인 불만을 갖게 되고 이러한 불만의 돌파구의 하나로 사이비 종교에 관심을 갖고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세력이 큰 사이비 종교는 동방번개라는 종파이다. 이 종파는 중국인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며 중국이 분열되고 붕괴되려 할 때 여신이 나타나 중국을 구원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여교주를 우상화하고 있다. 실제신교라고도 불리는 동방번개는 90년대에 허난성에서 시작된 이래 지금은 네이멍구와 산시성까지 진출했고, 최근에는 신장, 닝샤, 간쑤 등 변방의 성과 자치지구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사이비종파 간의 세력경쟁도 심각해서 동방번개는 얼마 전 삼반복인이라는 또 다른 사이비 종교와 지나친 경쟁을 벌이면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일부 가담자들이 구속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수많은 사례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고, 삼반복인, 동방번개, 문도회, 관음법문 등 사교조직간의 경쟁이 치열하며,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폭력사태가 빈발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비종교가 창궐하는 이유는 물론 교회가 성경을 기반으로 강건하게 서 있지 못한데 기인한다. 이는 교회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중국 정부의 기이한 종교정책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중국의 성경의 인쇄와 보급을 독점하고 있는 애덕유한공사는 성경의 충분한 인쇄와 보급을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중국의 기독교인들 가운데 성경을 본적 조차 없는 사람이 절반이 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도와 교회가 말씀을 기반으로 분명한 자기의 위치를 지키고 나아가서 사회를 사이비종교의 유혹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은 역부족이다.
또하나는 역사 속에서 나타난 바와 마찬가지로 중국 국민들이 사이비 종교의 유혹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중국의 역사를 보면 역사의 전환기마다 종교적인 결사 운동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진승오광의 난, 황건적의 난, 오두미교 사건, 백련교도 사건, 태평천국의 난, 의화단 사건 등이 그 예이다. 그러다 보니 중국 정부는 특정 종교의 세력이 커질 때마다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탄압을 하는 경향이 있다. 몇 년 전 중국 정부가 기수련 단체인 파룬궁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것도 그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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