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학자 발언 파문, 호주도 이슬람 이민 쿼터 줄여라
호주는 인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들어오는 이민들로 인해 이슬람 인구가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이슬람 인구가 계속 들어날 경우 호주의 문화적 정체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호주의 이슬람 인구가 10%를 넘어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혼란과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슬람계의 이민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 주장 자체가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정 국가, 혹은 특정 종교에 대해서 이민문호를 닫거나 좁히는 것은 또 다른 불평등과 인권의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이 유대인 학자라는데 있다.
뉴사우스웨일즈대학의 샬롬 연구소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 중인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의 라파엘 이스라엘리 교수는 호주유대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호주가 이슬람 이민을 제한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인들에 의해 뒤덮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다음 날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이 와전 되었다고 밝히면서도 이슬람 인구가 임계치에 도달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일반법칙으로 호주에도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슬람 신자들이 서방의 이민자들에 대한 친절과 관용을 이용해 서방의 가치를 조작하고, 폭력을 사용할 태세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인구 비중이 1-2%일 때는 그렇게 못하지만 그 비중이 늘어나면 본색을 드러내며, 10%를 넘기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경찰도 함부로 손을 못대는 이슬람 지역이 생겨나고 있고, 프랑스의 이슬람 신자들은 프랑스에 반유대인, 반이스라엘 정책을 도입하라고 압력을 가하며, 프랑스의 정치, 경제,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많은 테러 사건들의 주범이 대개 기독교나 불교신자가 아닌 이슬람 신자라고 주장하면서 이슬람 성직자들의 호주 입국심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호주는 인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들어오는 이민들로 인해 이슬람 인구가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이슬람 인구가 계속 들어날 경우 호주의 문화적 정체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호주의 이슬람 인구가 10%를 넘어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혼란과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슬람계의 이민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 주장 자체가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정 국가, 혹은 특정 종교에 대해서 이민문호를 닫거나 좁히는 것은 또 다른 불평등과 인권의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이 유대인 학자라는데 있다.
뉴사우스웨일즈대학의 샬롬 연구소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 중인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의 라파엘 이스라엘리 교수는 호주유대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호주가 이슬람 이민을 제한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인들에 의해 뒤덮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다음 날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이 와전 되었다고 밝히면서도 이슬람 인구가 임계치에 도달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일반법칙으로 호주에도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슬람 신자들이 서방의 이민자들에 대한 친절과 관용을 이용해 서방의 가치를 조작하고, 폭력을 사용할 태세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인구 비중이 1-2%일 때는 그렇게 못하지만 그 비중이 늘어나면 본색을 드러내며, 10%를 넘기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경찰도 함부로 손을 못대는 이슬람 지역이 생겨나고 있고, 프랑스의 이슬람 신자들은 프랑스에 반유대인, 반이스라엘 정책을 도입하라고 압력을 가하며, 프랑스의 정치, 경제,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많은 테러 사건들의 주범이 대개 기독교나 불교신자가 아닌 이슬람 신자라고 주장하면서 이슬람 성직자들의 호주 입국심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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