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조상숭배 신앙(1)
죽은 자가 산자의 삶을 주관한다는 것이 사실일까 이같은 명제는 조상 숭배의 전제이다. 과거 고대 로마와 그리스 시대에는 유럽에도 이와 같은 신앙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잘못된 신앙적 신념은 기독교가 퍼져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그러나 동부 아시아는 아직도 조상숭배가 여전하다. 조상에 대한 숭배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등 동부 아시아에서는 아직도 중요한 종교문화이다. 사하라 남부의 아프리카 지역도 그곳 특유의 조상숭배의식이 성행하고 있다.
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혼령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복도 줄 수 있고, 화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부족의 우두머리들은 이같은 믿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수많은 수하의 부족민들을 통제하기도 한다. 또 조상 숭배자들은 죽은 사람의 혼령도 산 사람과 비슷한 필요를 느끼는 존재라고 믿는다. 그래서 중국에는 집집마다 조상의 혼령에게 무언가를 바치기 위한 제당이 마련되어 있다. 중국인들의 가정의 제당은 대개 제물을 드리는 테이블 같은 것이 있고, 테이블의 정면에는 죽은 이의 초상이나 사진이 있다. 때로는 사진 대신 죽은이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등이 적힌 위패가 놓이기도 한다. 대개 사진이나 그림이 없이 죽은 이들의 경우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제단에 놓은 것은 대개 음식들이다. 그들은 죽은이의 혼령도 산 사람과 똑같이 먹어야 하고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저승에서 굶지 않도록 계속해서 음식을 바치는 것이다. 또 저세상에서도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저승노잣돈을 바치는 의식으로 제단 앞에서 돈을 태운다. 그들은 죽은이의 이같은 필요를 제대로 채워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만일 이와 같은 의무를 충실하게 행하지 못하면 조상은 진노하여 산 후손들의 삶에 재앙을 내리고 반대로 조상이 후손들의 정성을 흡족하게 여기면 살아 있는 후손들에게 복을 내려 만사를 형통하게 해 준다고 믿는다.
죽은 자가 산자의 삶을 주관한다는 것이 사실일까 이같은 명제는 조상 숭배의 전제이다. 과거 고대 로마와 그리스 시대에는 유럽에도 이와 같은 신앙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잘못된 신앙적 신념은 기독교가 퍼져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그러나 동부 아시아는 아직도 조상숭배가 여전하다. 조상에 대한 숭배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등 동부 아시아에서는 아직도 중요한 종교문화이다. 사하라 남부의 아프리카 지역도 그곳 특유의 조상숭배의식이 성행하고 있다.
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혼령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복도 줄 수 있고, 화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부족의 우두머리들은 이같은 믿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수많은 수하의 부족민들을 통제하기도 한다. 또 조상 숭배자들은 죽은 사람의 혼령도 산 사람과 비슷한 필요를 느끼는 존재라고 믿는다. 그래서 중국에는 집집마다 조상의 혼령에게 무언가를 바치기 위한 제당이 마련되어 있다. 중국인들의 가정의 제당은 대개 제물을 드리는 테이블 같은 것이 있고, 테이블의 정면에는 죽은 이의 초상이나 사진이 있다. 때로는 사진 대신 죽은이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등이 적힌 위패가 놓이기도 한다. 대개 사진이나 그림이 없이 죽은 이들의 경우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제단에 놓은 것은 대개 음식들이다. 그들은 죽은이의 혼령도 산 사람과 똑같이 먹어야 하고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저승에서 굶지 않도록 계속해서 음식을 바치는 것이다. 또 저세상에서도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저승노잣돈을 바치는 의식으로 제단 앞에서 돈을 태운다. 그들은 죽은이의 이같은 필요를 제대로 채워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만일 이와 같은 의무를 충실하게 행하지 못하면 조상은 진노하여 산 후손들의 삶에 재앙을 내리고 반대로 조상이 후손들의 정성을 흡족하게 여기면 살아 있는 후손들에게 복을 내려 만사를 형통하게 해 준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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