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 연속
최근 이라크에서는 불과 몇 주 사이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와 살해사건이 여러 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쿠르드족 거주 지역인 모술 등지의 상황이 심각해 보인다. 지난 6월 3일 오후 6시 40분 경, 이 지역의 성령교회(Church of Holy Spirit)를 이끌고 있는 성직자인 라기드 간니(35)와 바스만 유세프, 와히드 이쇼, 그리고 가산 비다위드 등 4명이 교회를 막 나섰다. 이 때 몇몇 무장괴한들이 차량을 통해 이들에게 접근한 후 차에서 내려 이들에게 총을 난사했다. 이로 인해 간니는 무려 15발의 총알을 맞고 사망했고 나머지 3명도 사망했다. 간니의 교회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여러 차례에 걸쳐 인근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았고 지난 5월 27일에는 폭탄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사망한 나머지 3명 가운데 이쇼는 아내와 4명의 아이들을 유족으로 남겼지만, 나머지는 미혼이다.
바그다드 내의 도라 지역에 있는 기독교 관련 건물들에 대한 3차례의 공격도 있었다. 바그다드에 있는 기독교인 거주지에 대한 무장공격은 최근 몇 달 사이에 그 강도가 매우 심해지는 양상이다. 지난 5월 31일, 정체 불명의 괴한들이 칼데안교회 소속의 건물을 점거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건물은 수녀들이 주로 기거하며 일을 하는 건물이었다. 당시 수녀들은 다른 일로 모두 현장을 비운 상태였다. 괴한들은 건물 안에 난입하여 쓸만한 물건들을 대거 약탈한 후 돌아갔다. 현장을 목격한 이들은 이들이 시아파 소속 무장단체 요원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6월 4일에는 역시 도라 지역 내의 성야곱교회가 공격을 받아 당시 교회를 경비하던 경비요원들이 사망했다. 이 지역의 이슬람 신자들은 그 전부터 이 교회 건물을 강제로 접수해 모스크로 바꾸려는 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실패한 적이 있다. 때문에 이번 공격도 이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성요한침례교회도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최근 이라크에서는 불과 몇 주 사이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와 살해사건이 여러 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쿠르드족 거주 지역인 모술 등지의 상황이 심각해 보인다. 지난 6월 3일 오후 6시 40분 경, 이 지역의 성령교회(Church of Holy Spirit)를 이끌고 있는 성직자인 라기드 간니(35)와 바스만 유세프, 와히드 이쇼, 그리고 가산 비다위드 등 4명이 교회를 막 나섰다. 이 때 몇몇 무장괴한들이 차량을 통해 이들에게 접근한 후 차에서 내려 이들에게 총을 난사했다. 이로 인해 간니는 무려 15발의 총알을 맞고 사망했고 나머지 3명도 사망했다. 간니의 교회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여러 차례에 걸쳐 인근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았고 지난 5월 27일에는 폭탄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사망한 나머지 3명 가운데 이쇼는 아내와 4명의 아이들을 유족으로 남겼지만, 나머지는 미혼이다.
바그다드 내의 도라 지역에 있는 기독교 관련 건물들에 대한 3차례의 공격도 있었다. 바그다드에 있는 기독교인 거주지에 대한 무장공격은 최근 몇 달 사이에 그 강도가 매우 심해지는 양상이다. 지난 5월 31일, 정체 불명의 괴한들이 칼데안교회 소속의 건물을 점거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건물은 수녀들이 주로 기거하며 일을 하는 건물이었다. 당시 수녀들은 다른 일로 모두 현장을 비운 상태였다. 괴한들은 건물 안에 난입하여 쓸만한 물건들을 대거 약탈한 후 돌아갔다. 현장을 목격한 이들은 이들이 시아파 소속 무장단체 요원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6월 4일에는 역시 도라 지역 내의 성야곱교회가 공격을 받아 당시 교회를 경비하던 경비요원들이 사망했다. 이 지역의 이슬람 신자들은 그 전부터 이 교회 건물을 강제로 접수해 모스크로 바꾸려는 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실패한 적이 있다. 때문에 이번 공격도 이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성요한침례교회도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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