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법위에 군림하며 기독인 탄압하는 비밀경찰
이란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맡기고서야 가능하다. 좀 쉽게 말하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말이다. 지난 2005년 11월 한때 이슬람 신자였다고 기독교로 개종한 고르반 도르디 토우라니(사진, 당시 53세)가 비밀경찰에 의해 구속되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곤바드 에 칸부스의 그의 집 부근에서 그는 참수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네 자녀가 있다. 그가 사망하기 1년 전, 그는 자신의 일기장에 이런 기도문을 기록했다. “주 예수님. 내 삶의 모든 순간마다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영광되게 하도록 도와주소서. 나의 삶은 당신에게 속한 것이며, 기꺼이 당신께 드립니다. 나의 남은 여생을 당신과 당신의 교회를 위해 드립니다.”
그가 살해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란의 악명높은 비밀경찰과 정보안보부는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인 검속을 벌여 10 명의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을 구속하여 심한 고문을 가했으며, 사망한 토우라니가 살던 도시의 경우에는 파악된 모든 기독교인들의 가정이 가택수색을 당했다. 현지의 기독교인 소식통은 지난 2005년 마흐쿠드 아흐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단속과 박해가 강화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는 후보 시절부터 이슬람공화국의 완전한 건설을 공약했던 인물이고 당선 후에도 이 공약을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란은 이슬람을 유일한 국가 종교로 정하고 있으며, 이란의 모든 법률은 이슬람의 율법과 샤리아법의 정신을 반영하도록 뜯어 고쳐졌다.
기독교인이 어떤 이유로든 구속되면 무서운 고문이 기다린다. 그들은 교도소 내에서 지속적으로 밖에 있는 가족들과 동료 교인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으며 자신의 믿음을 포기하고 이슬람으로 다시 올아갈 것을 요구 받는다. 기독교인으로 밝혀지면, 직장에서 해고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사업을 하던 사업자들도 가게 문을 강제로 닫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을 믿다가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의 수는 줄지 않고 있다. 그들은 정부 당국과 이슬람 단체들의 협박 속에서도 복음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고무적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들은 항상 생명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이란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맡기고서야 가능하다. 좀 쉽게 말하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말이다. 지난 2005년 11월 한때 이슬람 신자였다고 기독교로 개종한 고르반 도르디 토우라니(사진, 당시 53세)가 비밀경찰에 의해 구속되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곤바드 에 칸부스의 그의 집 부근에서 그는 참수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네 자녀가 있다. 그가 사망하기 1년 전, 그는 자신의 일기장에 이런 기도문을 기록했다. “주 예수님. 내 삶의 모든 순간마다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영광되게 하도록 도와주소서. 나의 삶은 당신에게 속한 것이며, 기꺼이 당신께 드립니다. 나의 남은 여생을 당신과 당신의 교회를 위해 드립니다.”
그가 살해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란의 악명높은 비밀경찰과 정보안보부는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인 검속을 벌여 10 명의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을 구속하여 심한 고문을 가했으며, 사망한 토우라니가 살던 도시의 경우에는 파악된 모든 기독교인들의 가정이 가택수색을 당했다. 현지의 기독교인 소식통은 지난 2005년 마흐쿠드 아흐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단속과 박해가 강화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는 후보 시절부터 이슬람공화국의 완전한 건설을 공약했던 인물이고 당선 후에도 이 공약을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란은 이슬람을 유일한 국가 종교로 정하고 있으며, 이란의 모든 법률은 이슬람의 율법과 샤리아법의 정신을 반영하도록 뜯어 고쳐졌다.
기독교인이 어떤 이유로든 구속되면 무서운 고문이 기다린다. 그들은 교도소 내에서 지속적으로 밖에 있는 가족들과 동료 교인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으며 자신의 믿음을 포기하고 이슬람으로 다시 올아갈 것을 요구 받는다. 기독교인으로 밝혀지면, 직장에서 해고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사업을 하던 사업자들도 가게 문을 강제로 닫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을 믿다가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의 수는 줄지 않고 있다. 그들은 정부 당국과 이슬람 단체들의 협박 속에서도 복음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고무적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들은 항상 생명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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