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교자유의날에 살피는 공립학교의 종교자유
많은 경우 미국 공립학교의 기독교인 학생들은 마치 무신론자인 양 행동하기를 강요 받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공개적으로 예수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을 금지 당하고 있고, 예수에 대한 노래를 불러도 안되고 예수에 대한 작문을 해도 안된다. 생각 있는 기독학생들은 학교가 마치 "종교적으로 자유롭고 중립적인 지대"인 것처럼 알려지고 있지만 이는 강요된 침묵에 의한 것이라며 학교 당국자들과 교사를 비난한다. 이들의 비난은 이유가 있다. 학교에서는 성탄절 조차도 종교적인 언급이나 행사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기독학생들은 침묵을 강요당하고 있고, 교사들은 기독학생들의 동태에 매우 민감하다. 이처럼 종교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무언의 두려움이 많은 학교를 덮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강제된 중립강요가 정말 종교적인 차별을 금지한다는 헌법 정신과 합치되는지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월 16일은 종교자유의 날이다. 이날을 맞아 부시 미국 대통령은 특별 연설을 통해 각급 학교가 이 날을 기념하도록 촉구했다. 교육의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종교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미국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은 이와는 크게 다르다. 미국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을 보면 학생들이 자신의 종교에 따라 행동할 자유를 분명히 보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과제물에 자신의 신앙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 교우들에게 자신의 종교를 설명하고 권유할 권리, 학교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할 권리 등이 분명하게 보장되고 있다. 이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교사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교사들은 지레 짐작으로 학생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종교적인 표현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학교를 종교적 중립지대로 만드는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행동하고 있다.
종교자유의 날이 1월 16일이라는 점도 종교자유의 날의 성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날과 용감하게 자신의 신앙과 주장을 부르짖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이 하루 차이이다. 일부러 미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위대한 종교인인 킹 목사의 생일과 맞물려 배치한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킹목사의 종교적 신념은 인권을 향한 그의 평생의 투쟁의 중대한 토대가 되었다. 그가 악한 세력과 주장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용감하게 설파하고, 온 미국을 감동시키고 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미국 헌법이 수호하기를 원하는 종교적 신념의 본질인 것이다.
많은 경우 미국 공립학교의 기독교인 학생들은 마치 무신론자인 양 행동하기를 강요 받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공개적으로 예수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을 금지 당하고 있고, 예수에 대한 노래를 불러도 안되고 예수에 대한 작문을 해도 안된다. 생각 있는 기독학생들은 학교가 마치 "종교적으로 자유롭고 중립적인 지대"인 것처럼 알려지고 있지만 이는 강요된 침묵에 의한 것이라며 학교 당국자들과 교사를 비난한다. 이들의 비난은 이유가 있다. 학교에서는 성탄절 조차도 종교적인 언급이나 행사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기독학생들은 침묵을 강요당하고 있고, 교사들은 기독학생들의 동태에 매우 민감하다. 이처럼 종교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무언의 두려움이 많은 학교를 덮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강제된 중립강요가 정말 종교적인 차별을 금지한다는 헌법 정신과 합치되는지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월 16일은 종교자유의 날이다. 이날을 맞아 부시 미국 대통령은 특별 연설을 통해 각급 학교가 이 날을 기념하도록 촉구했다. 교육의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종교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미국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은 이와는 크게 다르다. 미국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을 보면 학생들이 자신의 종교에 따라 행동할 자유를 분명히 보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과제물에 자신의 신앙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 교우들에게 자신의 종교를 설명하고 권유할 권리, 학교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할 권리 등이 분명하게 보장되고 있다. 이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교사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교사들은 지레 짐작으로 학생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종교적인 표현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학교를 종교적 중립지대로 만드는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행동하고 있다.
종교자유의 날이 1월 16일이라는 점도 종교자유의 날의 성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날과 용감하게 자신의 신앙과 주장을 부르짖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이 하루 차이이다. 일부러 미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위대한 종교인인 킹 목사의 생일과 맞물려 배치한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킹목사의 종교적 신념은 인권을 향한 그의 평생의 투쟁의 중대한 토대가 되었다. 그가 악한 세력과 주장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용감하게 설파하고, 온 미국을 감동시키고 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미국 헌법이 수호하기를 원하는 종교적 신념의 본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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