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TC, 북한 반입용 성경 별도 제작 계획
성경번역 사역기관인 WBTC가 북한에 효과적으로 성경을 전달하기 위한 묘안을 짜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는 북한 기독교인 1명이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공개처형된 사건이 보도되었는데 이 사람이 소지한 성경이 바로 WBTC가 발간한 성경이었기 때문이다. WBTC는 북한에 반입되는 성경의 표지 등 디자인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 당국 기관원의 눈에 쉽게 뜨인다고 분석하고 앞으로는 쉽게 성경인지 알아차리기 힘들도록 표지 등의 외관을 다양하게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 대해 WBTC관계자 한 사람은 "북한의 비밀신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과는 전혀 다른 성경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당국의 감독하에 선전용으로 발간되는 성경 이외의 다른 성경을 개인이 소유하거나 배포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하 징역 13년, 최고 사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 한 대북단체는 북한에서 성경소지혐의로 처형당하는 신자의 수가 수백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경번역 사역기관인 WBTC가 북한에 효과적으로 성경을 전달하기 위한 묘안을 짜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는 북한 기독교인 1명이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공개처형된 사건이 보도되었는데 이 사람이 소지한 성경이 바로 WBTC가 발간한 성경이었기 때문이다. WBTC는 북한에 반입되는 성경의 표지 등 디자인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 당국 기관원의 눈에 쉽게 뜨인다고 분석하고 앞으로는 쉽게 성경인지 알아차리기 힘들도록 표지 등의 외관을 다양하게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 대해 WBTC관계자 한 사람은 "북한의 비밀신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과는 전혀 다른 성경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당국의 감독하에 선전용으로 발간되는 성경 이외의 다른 성경을 개인이 소유하거나 배포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하 징역 13년, 최고 사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 한 대북단체는 북한에서 성경소지혐의로 처형당하는 신자의 수가 수백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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