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기독교인 살해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사형 선고
방글라데시 법원은 지난 2004년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압둘 가니 고메스 박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이슬람 극단주의자 2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당시 48세였던 고메스 박사는 자말푸르 지역의 두야니푸르시에서 퇴근 길에 4명의 무장괴한들에게 살해 당했다. 범인으로 체포된 하페즈 마흐무드와 모하마드 살라우딘 등 두 명은 당시 방글라데시 정부에 의해 불법단체로 규정된 무장그룹인 자마툴 무자히딘 방글라데시(Jamaatul Mujahideen Bangladeshl; JMB)의 고위 지도자로 밝혀졌다. 이들은 재판과정에서 자신들이 JMB의 지도자인 샤이크 압둘 라흐만의 지시로 고메스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들은 또 고메스를 테러한 동기에 대해 JMB가 다른 이슬람 신자들에게도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은 모두 시인했지만, 전혀 반성하는 빛은 없었다. 살라우딘은 "내가 그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11월 9일에 내려졌다. 이들이 만일 판결에 불복한다면 12월 9일까지 항소해야 한다.
방글라데시 법원은 지난 2004년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압둘 가니 고메스 박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이슬람 극단주의자 2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당시 48세였던 고메스 박사는 자말푸르 지역의 두야니푸르시에서 퇴근 길에 4명의 무장괴한들에게 살해 당했다. 범인으로 체포된 하페즈 마흐무드와 모하마드 살라우딘 등 두 명은 당시 방글라데시 정부에 의해 불법단체로 규정된 무장그룹인 자마툴 무자히딘 방글라데시(Jamaatul Mujahideen Bangladeshl; JMB)의 고위 지도자로 밝혀졌다. 이들은 재판과정에서 자신들이 JMB의 지도자인 샤이크 압둘 라흐만의 지시로 고메스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들은 또 고메스를 테러한 동기에 대해 JMB가 다른 이슬람 신자들에게도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은 모두 시인했지만, 전혀 반성하는 빛은 없었다. 살라우딘은 "내가 그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11월 9일에 내려졌다. 이들이 만일 판결에 불복한다면 12월 9일까지 항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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