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정부군 - 주의 저항군(반군) 휴전할 듯
우간다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는 대표적인 세력이 주의 저항군(일명 신의 저항군)이다. 이들은 우간다를 십계명에서 통치되는 기독교 신정국가로 만들겠다는 황당한 목표를 내걸고 지난 20년 동안 반정부 반군활동을 전개하며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다. 그러다가 2년 전에는 갑자기 이 단체의 지도자가 이슬람으로 개종해 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기독교 신정국가를 추구하는 단체인지 이슬람 신정국가를 추구하는 단체인지 그 정체성 조차 모호한 반군 단체이다. 그러나 이들이 기독교계 반군이든 이슬람계 반군이든 그들이 사회에 끼친 해악과 고통은 만만지 않다. 투쟁자금을 마련한다면서 마약을 밀매하고,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인 마을 주민들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몰살시키고, 아동들을 납치해서 세뇌시켜 전장에 투입하고, 아동들을 성노래개로 삼는 등 그들이 어떤 종교에 속해 있든 용납하기 어려운 만행을 저질러 왔다.
그런데 우간다 정부와 주의저항군 측이 지난 8월 26일 상호 적대행위를 중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휴전의 전단계로 해석되고 있다. 양측간의 협상을 중재해온 리에크 마샤르 수단 부통령은 양측이 수단의 주바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즉시 양측의 지도자들이 협약을 실천에 옮겨 전투가 중지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협약의 내용은 즉시 양측은 평화협상을 시작하고, 평화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상호 공격과 적대적인 선전을 중지한다는 내용으로 오는 8월 29일 06시부터 발효된다.
우간다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는 대표적인 세력이 주의 저항군(일명 신의 저항군)이다. 이들은 우간다를 십계명에서 통치되는 기독교 신정국가로 만들겠다는 황당한 목표를 내걸고 지난 20년 동안 반정부 반군활동을 전개하며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다. 그러다가 2년 전에는 갑자기 이 단체의 지도자가 이슬람으로 개종해 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기독교 신정국가를 추구하는 단체인지 이슬람 신정국가를 추구하는 단체인지 그 정체성 조차 모호한 반군 단체이다. 그러나 이들이 기독교계 반군이든 이슬람계 반군이든 그들이 사회에 끼친 해악과 고통은 만만지 않다. 투쟁자금을 마련한다면서 마약을 밀매하고,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인 마을 주민들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몰살시키고, 아동들을 납치해서 세뇌시켜 전장에 투입하고, 아동들을 성노래개로 삼는 등 그들이 어떤 종교에 속해 있든 용납하기 어려운 만행을 저질러 왔다.
그런데 우간다 정부와 주의저항군 측이 지난 8월 26일 상호 적대행위를 중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휴전의 전단계로 해석되고 있다. 양측간의 협상을 중재해온 리에크 마샤르 수단 부통령은 양측이 수단의 주바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즉시 양측의 지도자들이 협약을 실천에 옮겨 전투가 중지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협약의 내용은 즉시 양측은 평화협상을 시작하고, 평화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상호 공격과 적대적인 선전을 중지한다는 내용으로 오는 8월 29일 06시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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