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들에게 예수 영화 비디오를 보여주었다는 이유로 구속된 바 있는 부탄인 남성 기독교인 두 명이 석방되었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독인권단체인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은 부탄 내의 기독교인 소식통의 말을 빌어 두 명이 7월 29일에 석방되어 다신 가족들과 만났다고 말했다. 한 때 벤자민과 죤으로 알려졌던 부두 마니 둥가나와 푸르나 바하두르 타망 등 두 명은 지난 1월 7일에 파로시의 한 불신자 가정에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 영화를 보여주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다. 그 동안 이들의 석방을 위해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과 Jubilee Campaign 등 주요 국제인권단체들과 종교자유운동단체 등이 물밑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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