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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뉴스/부탄

부탄의 2명 구속자들, 잦은 이감으로 가족조차 행방 몰라 / 2006-07-19

지난 달, 매일선교소식은 부탄의 두명의 남성 기독교인이 예수 영화를 불신자들에게 보여 주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재판도 없이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다.  이 사건을 처음으로 폭로한 Jubilee Campaign이 최근 새롭게 밝힌 바에 의하면 두 명의 남성은 죤 타망(35)과 벤자민 샤르마(32)이며 죤 다이와 벤자민 두니가나 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이들은 그후 몇 차례에 걸쳐 이감이 되어 현재 이들이 어느 교도소에 갇혀 있는지는 가족들 조차도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들은 모두 공무원이었으며 이번 일로 파면된 상태이다.  벤자민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죤도 한 명의 아이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