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해빙무드에도 교회는 수난
부탄이 국왕이 바뀌고 개헌작업이 진행되는 등 해빙 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교회에 대해서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는 것 같다. 최근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여 교회들이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독교인의 종교관련 활동을 크게 제한하는 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탄은 국민 대부분이 티벳불교 신자이며, 일부 힌두교도도 있으며 기독교인들은 극소수이며 크게 매장당하는 분위기이다.
Gospel for Asia에서 파송된 목회자가 이끌고 있는 120명 가량의 규모(교회의 이름과 소재지는 미확인)의 한교회의 경우 부탄정부로부터 철거 통지를 받게 되었고, 철거 전이라 하더라도 건물을 예배 장소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부탄은 실정법으로 티벳불교와 힌두교 외의 어느 종교로 개종하는 것도 불법이다. 때문에 교회들은 대개 몇몇 가정이 모인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당국을 자극하지 않는 한계에서 운영되며 조심스럽게 부흥을 도모하게 된다. 이처럼 조심스럽게 교회가 성장된다하더라도 당국이 어느날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여 교회의 철거를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탄이 국왕이 바뀌고 개헌작업이 진행되는 등 해빙 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교회에 대해서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는 것 같다. 최근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여 교회들이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독교인의 종교관련 활동을 크게 제한하는 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탄은 국민 대부분이 티벳불교 신자이며, 일부 힌두교도도 있으며 기독교인들은 극소수이며 크게 매장당하는 분위기이다.
Gospel for Asia에서 파송된 목회자가 이끌고 있는 120명 가량의 규모(교회의 이름과 소재지는 미확인)의 한교회의 경우 부탄정부로부터 철거 통지를 받게 되었고, 철거 전이라 하더라도 건물을 예배 장소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부탄은 실정법으로 티벳불교와 힌두교 외의 어느 종교로 개종하는 것도 불법이다. 때문에 교회들은 대개 몇몇 가정이 모인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당국을 자극하지 않는 한계에서 운영되며 조심스럽게 부흥을 도모하게 된다. 이처럼 조심스럽게 교회가 성장된다하더라도 당국이 어느날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여 교회의 철거를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선교현장뉴스 > 부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탄, 개방에 따른 문화쇼크 / 2007-06-22 (1) | 2011.12.17 |
---|---|
부탄, 민주화 위한 총선거 예행연습 실시 / 2007-04-26 (0) | 2011.11.19 |
부탄, 입헌군주제로 전환 2년 앞당겨 / 2006-12-20 (0) | 2011.11.09 |
순종하는 마음으로 9개 마을에 교회 개척한 부탄의 현지인 선교사 / 2006-12-20 (0) | 2011.11.09 |
부탄, 구속 기독교인 2명 석방 / 2006-08-04 (0) | 2011.11.04 |
부탄의 2명 구속자들, 잦은 이감으로 가족조차 행방 몰라 / 2006-07-19 (0) | 201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