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친족 기독교인들의 수난
미얀마의 여러 소수 종족 가운데 친족은 카렌족과 함께 기독교인의 비율이 특히 높은 종족이다. 한때 어느 선교사는 친족의 마을을 하늘 위에서 보면, 산악지대에 마을들이 여러 점들처럼 흩어져 있고, 마을마다 예외 없이 십자가가 눈에 띄었다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였다. 통계에 의하면 한때 친족의 90%가 기독교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상황이 바뀐 이유는 친족의 내부의 문제 때문이 아니다. 미얀마정부가 친족을 포함한 미얀마 내의 기독교인들에 대해 강한 박해를 계속하고 있고, 이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정부라고 평가되는 독재정권이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한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얀마, 특히 친족 기독교인의 상황은 전보다 악화되었으면 악화되었지 나아진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지난 1월 21일자 선데이 텔레그라프는 미얀마 정부가 아예 기독교인을 완전히 쓸어 없앨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 텔레그라프는 미얀마 정부에서 유출된 정부 문건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이 문건은 미얀마 정부의 비밀 문건으로 제목은 “미얀마에서 기독교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되어 있고, 그 첫 문장은 “기독교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곳은 아예 집을 없애 버려야 한다”고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물론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미얀마 정부는 문제의 문건이 정부 문서가 아니라며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내에서 이 문건이 작성된 것이든 아니든 미얀마에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러 가지 방법의 박해가 있을 수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미얀마의 전통종교인 불교 조직 가운데 어용화된 불교 조직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최근 드러난 바에 의하면 친족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는 한 지역에 300 명 가량의 불교 승려들이 들이닥쳐 마을 주민들 모두에 대하여 불교로 개종하는 의식을 강제로 강요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승려들이 나타나 교회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미얀마 정권은 이미 불교 조직을 어용조직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이 조직 바깥에서 있으면서 정부에 협조하지 않는 불교도들은 기독교인 못지 않은 탄압을 감내해야 한다.
미얀마 정부의 기독교 탄압의 수법은 이것만은 아니다. 또 다른 수법으로는 “인종청소”라고 부를만한 것이 있다. 아예 마을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며, 개종을 강요하며, 강도와 강간까지도 동원한다. 현재의 미얀마 정부가 공개적으로 내세우는 모토는 “미얀마는 버마족의 국가이며 불교만이 유일한 국가의 종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부 아래서 버마족이 아닌 다른 소수종족의 인권과 배려를 기대하는 것은 처음부터 어렵다.
미얀마의 여러 소수 종족 가운데 친족은 카렌족과 함께 기독교인의 비율이 특히 높은 종족이다. 한때 어느 선교사는 친족의 마을을 하늘 위에서 보면, 산악지대에 마을들이 여러 점들처럼 흩어져 있고, 마을마다 예외 없이 십자가가 눈에 띄었다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였다. 통계에 의하면 한때 친족의 90%가 기독교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상황이 바뀐 이유는 친족의 내부의 문제 때문이 아니다. 미얀마정부가 친족을 포함한 미얀마 내의 기독교인들에 대해 강한 박해를 계속하고 있고, 이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정부라고 평가되는 독재정권이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한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얀마, 특히 친족 기독교인의 상황은 전보다 악화되었으면 악화되었지 나아진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지난 1월 21일자 선데이 텔레그라프는 미얀마 정부가 아예 기독교인을 완전히 쓸어 없앨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 텔레그라프는 미얀마 정부에서 유출된 정부 문건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이 문건은 미얀마 정부의 비밀 문건으로 제목은 “미얀마에서 기독교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되어 있고, 그 첫 문장은 “기독교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곳은 아예 집을 없애 버려야 한다”고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물론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미얀마 정부는 문제의 문건이 정부 문서가 아니라며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내에서 이 문건이 작성된 것이든 아니든 미얀마에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러 가지 방법의 박해가 있을 수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미얀마의 전통종교인 불교 조직 가운데 어용화된 불교 조직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최근 드러난 바에 의하면 친족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는 한 지역에 300 명 가량의 불교 승려들이 들이닥쳐 마을 주민들 모두에 대하여 불교로 개종하는 의식을 강제로 강요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승려들이 나타나 교회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미얀마 정권은 이미 불교 조직을 어용조직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이 조직 바깥에서 있으면서 정부에 협조하지 않는 불교도들은 기독교인 못지 않은 탄압을 감내해야 한다.
미얀마 정부의 기독교 탄압의 수법은 이것만은 아니다. 또 다른 수법으로는 “인종청소”라고 부를만한 것이 있다. 아예 마을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며, 개종을 강요하며, 강도와 강간까지도 동원한다. 현재의 미얀마 정부가 공개적으로 내세우는 모토는 “미얀마는 버마족의 국가이며 불교만이 유일한 국가의 종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부 아래서 버마족이 아닌 다른 소수종족의 인권과 배려를 기대하는 것은 처음부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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