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교통당국, 엽기적인 폭주족 카톨릭 성직자 때문에 고민
최근 포르투갈의 교통안전단체와 경찰, 그리고 카톨릭계가 한 신세대 카톨릭 신부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급기야 교황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문제의 신부는 안토니오 로드리게스라는 카톨릭 신부로 스피드광이기도 하다. 그는 수시로 차를 몰고 다니며 스피드를 즐길 뿐 아니라 “자신은 하느님 덕분에 벌금도 내지 않는다”는 등의 발언을 해 여러 모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결국 교통안전운동 단체 등은 이 사람을 막을 사람은 교황 밖에는 없다고 판단하고 제발 이 신부를 설득하여 위험하기도 하고, 교통법규에도 맞지 않는 행위를 중지시켜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로드리게스 신부가 소유하고 있는 차는 150마력의 포드 피에스타인데 이 차량은 포르투갈 전체를 통털어 단 한 대 밖에 없는 차량이다. 그는 이 차를 몰고 수시로 시속 240km까지 질주하며 시민들과 교통경찰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그는 적발될 때마다 “자신은 하느님이 보살펴 주시므로 절대로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또 경찰도 그가 현직 성직자임을 감안해 교통법규 위반스티커를 발부하는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하여 적발되고도 스티커를 발부 받지 않으면, 또 다른 장소에 가서는 “하느님 덕분에 자신은 벌금도 내지 않는다”며 간증 아닌 간증을 하기도 한다.
포르투갈의 자동차시민협회의 웹사이트 www.aca-m.org 에는 이 탄원서의 전문이 올라와 있는데 이 탄원서를 보면 그가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아이들을 태운채로 초고속 질주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그는 자신이 간여하고 있는 3곳의 성당의 미사시간에 맞추기 위해 과속을 함으로써 젊은 신자들에게 미사 시간 준수 등 신앙을 위해서라면 법을 어겨도 좋다는 그릇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탄원서는 주장하고 있다.
탄원서는 교황께서 이 신부를 잘 타일러 자신의 행동이 신자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깊이 생각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삼가고, 스피드를 즐기는 것과 이를 자랑하고자 하는 유혹을 떨쳐 버리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황당한 탄원서에 대해 교황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
로드리게스 신부가 소유하고 있는 차는 150마력의 포드 피에스타인데 이 차량은 포르투갈 전체를 통털어 단 한 대 밖에 없는 차량이다. 그는 이 차를 몰고 수시로 시속 240km까지 질주하며 시민들과 교통경찰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그는 적발될 때마다 “자신은 하느님이 보살펴 주시므로 절대로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또 경찰도 그가 현직 성직자임을 감안해 교통법규 위반스티커를 발부하는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하여 적발되고도 스티커를 발부 받지 않으면, 또 다른 장소에 가서는 “하느님 덕분에 자신은 벌금도 내지 않는다”며 간증 아닌 간증을 하기도 한다.
포르투갈의 자동차시민협회의 웹사이트 www.aca-m.org 에는 이 탄원서의 전문이 올라와 있는데 이 탄원서를 보면 그가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아이들을 태운채로 초고속 질주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그는 자신이 간여하고 있는 3곳의 성당의 미사시간에 맞추기 위해 과속을 함으로써 젊은 신자들에게 미사 시간 준수 등 신앙을 위해서라면 법을 어겨도 좋다는 그릇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탄원서는 주장하고 있다.
탄원서는 교황께서 이 신부를 잘 타일러 자신의 행동이 신자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깊이 생각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삼가고, 스피드를 즐기는 것과 이를 자랑하고자 하는 유혹을 떨쳐 버리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황당한 탄원서에 대해 교황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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