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뉴스/인도
인도 목회자들, 반기독교 테러에 납치 당해 경찰에 넘겨져 / 2006-08-29
Dr.M Think Factory
2011. 11. 5. 11:02
인도 목회자들, 반기독교 테러에 납치 당해 경찰에 넘겨져
2주 전 인도에서는 각기 다른 두 건의 반기독교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힌두교 무장세력들이 힌두교인들을 강제로 개종시켰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을 체포한 사건들이다. 지난 8월 14일, 샤운 쿠쉬와하 목사는 개인적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동료 목사인 비노드 카르살 목사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러한 부탁을 들은 카르살 목사는 16일에 쿠쉬와하 목사를 찾아왔고, 그들은 자발푸르에 있는 쿠쉬와하의 집에서 함께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웃 사람들도 함께 했다. 그러자 목사 두 명과 기독교인들이 한 곳에 모였다는 소식을 접한 인근의 힌두교인들이 약 50 명 가량 몰려들어 이 집을 둘러쌌다. 이를 눈치챈 두 목사는 그들이 집안으로 난입하기 전에 성경 등 기독교 관련 물품을 급히 숨겼다. 이후에 난입한 힌두교인들은 집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기독교 관련 서적과 물품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카르살의 스쿠터를 수색하기도 했다. 별다른 것을 찾아내지 못하자 이번에는 이들 두 목사가 힌두교인들을 강제로 개종시켰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카르잘 목사를 경찰서로 데리고 갔고, 두 명의 거짓증인까지 준비하여 그가 힌두교인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금품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힌두교인들의 고집과 거짓증인들로 인해 현재 카르잘 목사는 반개종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 8월 20일, 쉬비푸리에 있는 세오푸르성서회중교회의 예배가 끝난 직후 약 15명 가량의 힌두교 폭도들이 즈왈라 목사 등 교인들을 공격했다. 이들은 필드하키 스틱으로 교인들을 폭행하고, 인근의 경찰서로 끌고가 역시 반개종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폭도들 가운데 한 사람은 이들 교인들이 자신에게 개종을 하면 직업을 알선해 주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체포 다음날 석방되었지만, 네 명은 아직도 구금상태이다. 그들은 오는 8월 30일에 반개종법 위반혐의로 법정에 세워져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2주 전 인도에서는 각기 다른 두 건의 반기독교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힌두교 무장세력들이 힌두교인들을 강제로 개종시켰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을 체포한 사건들이다. 지난 8월 14일, 샤운 쿠쉬와하 목사는 개인적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동료 목사인 비노드 카르살 목사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러한 부탁을 들은 카르살 목사는 16일에 쿠쉬와하 목사를 찾아왔고, 그들은 자발푸르에 있는 쿠쉬와하의 집에서 함께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웃 사람들도 함께 했다. 그러자 목사 두 명과 기독교인들이 한 곳에 모였다는 소식을 접한 인근의 힌두교인들이 약 50 명 가량 몰려들어 이 집을 둘러쌌다. 이를 눈치챈 두 목사는 그들이 집안으로 난입하기 전에 성경 등 기독교 관련 물품을 급히 숨겼다. 이후에 난입한 힌두교인들은 집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기독교 관련 서적과 물품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카르살의 스쿠터를 수색하기도 했다. 별다른 것을 찾아내지 못하자 이번에는 이들 두 목사가 힌두교인들을 강제로 개종시켰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카르잘 목사를 경찰서로 데리고 갔고, 두 명의 거짓증인까지 준비하여 그가 힌두교인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금품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힌두교인들의 고집과 거짓증인들로 인해 현재 카르잘 목사는 반개종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 8월 20일, 쉬비푸리에 있는 세오푸르성서회중교회의 예배가 끝난 직후 약 15명 가량의 힌두교 폭도들이 즈왈라 목사 등 교인들을 공격했다. 이들은 필드하키 스틱으로 교인들을 폭행하고, 인근의 경찰서로 끌고가 역시 반개종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폭도들 가운데 한 사람은 이들 교인들이 자신에게 개종을 하면 직업을 알선해 주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체포 다음날 석방되었지만, 네 명은 아직도 구금상태이다. 그들은 오는 8월 30일에 반개종법 위반혐의로 법정에 세워져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