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군도, 해일 피해 속에 맞는 부활절
국제적인 카톨릭구호기관인 카리타스와 개신교계 구호기관으로 유명한 월드비전 등이 최근 강진과 해일 등으로 피해를 크게 입은 솔로몬군도를 지원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 구호단체들은 뉴질랜드와 호주에 있는 지부 조직을 동원하여 솔로몬군도를 위한 구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솔로몬군도는 지난 4월 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10미터 이상의 높이의 해일의 공격을 받아 학교, 병원 등을 비롯해 900 채의 크고 작은 건물이 크게 파괴된 상황이다. 이에 이들 구호기관들은 텐트, 음식, 식수, 의약품 등을 현지로 공수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 기독단체들의 구호활동이 마침 부활절과 시기적으로 맞물려 있어 더욱 뜻이 깊다.
또한 UN은 UN대로 큰 규모의 구호활동을 벌이면서 피해가 큰 마을들을 중심으로 긴급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UN은 조사요원들을 투입하여 피해 규모 및 액수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벌여 어느 지역이 어느 정도의 구호활동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계량하여 구호에 동참하려는 국제구호기관에 전달하여 밀도 있는 구호작업을 돕고 있다. 그러나 재난이 발생한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고 피해 규모도 크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의 구호작업이 필요하다. 한편 해일이 덥친 후 언덕 고지대에 임시 난민 캠프를 설치하고 피신해 있던 100 명 이상의 이재민들이 부활절을 맞아 다시 마을로 내려와 기조 지역 외곽의 성누가성공회로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어려운 가운데 임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뜻깊은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활절 예배 가운데 특히 사망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기도와 찬송의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이 예배를 인도한 죤 피하바카 목사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속히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설교 했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필요를 급히 채우려고 애쓰기 보다는 이들보 더 피해와 고통이 큰 다른 사람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어 주는 성숙한 신앙을 주문했다.
또한 UN은 UN대로 큰 규모의 구호활동을 벌이면서 피해가 큰 마을들을 중심으로 긴급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UN은 조사요원들을 투입하여 피해 규모 및 액수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벌여 어느 지역이 어느 정도의 구호활동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계량하여 구호에 동참하려는 국제구호기관에 전달하여 밀도 있는 구호작업을 돕고 있다. 그러나 재난이 발생한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고 피해 규모도 크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의 구호작업이 필요하다. 한편 해일이 덥친 후 언덕 고지대에 임시 난민 캠프를 설치하고 피신해 있던 100 명 이상의 이재민들이 부활절을 맞아 다시 마을로 내려와 기조 지역 외곽의 성누가성공회로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어려운 가운데 임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뜻깊은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활절 예배 가운데 특히 사망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기도와 찬송의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이 예배를 인도한 죤 피하바카 목사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속히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설교 했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필요를 급히 채우려고 애쓰기 보다는 이들보 더 피해와 고통이 큰 다른 사람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어 주는 성숙한 신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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