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기독교계 방송 피습 2명 총상
지난 8월 4일 이른 새벽,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서는 개신교계 라디오방송인 Believers Broadcasting Network(BBN)방송에 괴한이 침입하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두 명이 총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었다. 사건이 벌어진 날은 시기적으로는 이 나라의 총선거(11일)를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선거를 앞두고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태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방송국 측은 경찰에게 즉시 수사를 요청하면서 방송국측이 신변에 대한 위험 없이 선거관련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경찰이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이날 사건은 새벽 4시에 총으로 무장한 약 10 명이 방송국 스튜디오까지 난입하면서 일어났다. 그들은 당시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모하메드 카마라와 패트릭 토마스에게 총을 겨누고 돈을 요구하는 한편 방송국의 경비요원을 무장 해제 시키고 결박했다. 그들은 방송진행자들을 엎드리게 한 후 그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두 사람 모두 총상을 입었다. 괴한들은 컴퓨터 두 대와 다른 장비들을 강탈하여 달아났다. 카마라와 토마스는 총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달려가 부상부위를 치료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어떤 단서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 8월 4일 이른 새벽,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서는 개신교계 라디오방송인 Believers Broadcasting Network(BBN)방송에 괴한이 침입하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두 명이 총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었다. 사건이 벌어진 날은 시기적으로는 이 나라의 총선거(11일)를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선거를 앞두고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태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방송국 측은 경찰에게 즉시 수사를 요청하면서 방송국측이 신변에 대한 위험 없이 선거관련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경찰이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이날 사건은 새벽 4시에 총으로 무장한 약 10 명이 방송국 스튜디오까지 난입하면서 일어났다. 그들은 당시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모하메드 카마라와 패트릭 토마스에게 총을 겨누고 돈을 요구하는 한편 방송국의 경비요원을 무장 해제 시키고 결박했다. 그들은 방송진행자들을 엎드리게 한 후 그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두 사람 모두 총상을 입었다. 괴한들은 컴퓨터 두 대와 다른 장비들을 강탈하여 달아났다. 카마라와 토마스는 총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달려가 부상부위를 치료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어떤 단서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